인간은 어느정도까지 잔인해지고, 어느 정도까지 악마화될 수 있을까? 그것을 이스라엘이 보여주고 있다.
인간은 어느정도까지 잔인해지고 어느 정도까지 악마화될 수 있을까? 그것을 이스라엘이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또 인간은 어느정도까지 멍청해질 수 있을까? 이건 한국인이 보여주고 있다. 현기증이 일어날 정도의 무지함을 한국인들이 보여주고 있다.
생각을 해 보자..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던 백인들은 그 곳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 우리가 인디언이라고 부르는 그들에게 환영을 받았고 그렇게 환영하는 그들을 총으로 참혹하게 살해했다. 그것도 일억명이나 살해했다. 그리고 일억명을 살해했다면 그건 단기간에 살해한 것이 아니고 상당히 긴 시간에 걸쳐서 살해했다는 말이다.
어제도 죽였고, 오늘도 죽이고, 내일도 죽일 것이다. 그들은 총을 들고 있지 않다. 총을 들고 있지 않은 그들을 향해서 방아쇠만 당기면 된다. 그러면 그들은 죽을 것이다. 이런 짓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제정신들일까? 제정신들이 아니었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아마도 그들은 때로는 호쾌하게? 웃으면서 때로는 자기들끼리 낄낄거리면서 인디언들을 향해서 방아쇠를 당겼을 것이다.
그 대상은 어린 아이와 여자들 그리고 젊은이나 노인을 가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저 보이면 보이는대로 닥치는대로 학살하는 것이다. 목적도 없다. 미국이라는 나라를 세운다는 목적은 나중에 만들어졌을 것이다. 일단은 닥치는대로 죽인다. 그리고 사람을 죽이는데서 재미를 느낀다. 집단적 광기에 사로잡혀서 죽이는데 올인한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문득 자기들이 한 행위들이 악마도 울고갈 정도의 악행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슨 핑계든 만들어야만 한다. 그래서 만들어 낸 핑계가 "아메리카에는 천연두라는 바이러스가 없었고, 유럽에서 건너간 백인들이 아메리카에 천연두를 퍼뜨렸으며 천연두에 대한 면역력이 없던 인디언들은 천연두에 의해서 몰살되었다" 라는 전혀 앞과 뒤가 맞지 않는 해괴한 거짓말을 만들어 낸다.
"아메리카 인디언 천연두 몰살설"이 순전히 거짓인 것은 유럽에서 건너 간 백인들 역시 천연두에 대한 면역력이 없기는 매 한가지였기 때문이다. 현대의 바이러스학에 따르면 천연두에 대한 면역력이 있기 위해서는 천연두에 한번은 걸렸다가 나아야만 한다. 그런데 아메리카에 건너갔던 백인들 중 천연두에 걸렸다가 나은 사람이 몇이나 되었겠는가? 아마도 거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당시에는 천연두 백신이 개발되기도 전이었다. 물론 천연두는 전염병이 아니다. 또한 천연두는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도 아니다. 그러니 당연히 천연두 백신은 천연두를 예방할 수 없다. 이건 여러번 썼던 내용이니 여기서는 생략하겠다.
암튼 이런 악마짓을 한 것의 결과로 만들어진 나라가 미국이다. 그리고 어떻게 하든 이 악행을 숨기기 위해서 관련영화가 무수하게 만들어졌다.
어려서 보았던 영화가 생각이 난다. 10살경이니 대략 지금으로부터 50여년 전에 본 서부극인데 제목은 "석양에 지다"라는 영화다. 인디언을 쫒는 일단의 백인들이 있다. 인디언은 북으로.. 북으로 도망간다. 지금 생각하면 캐나다를 향해서 가고 있었을 것이다.
영화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추격씬이다. 북쪽을 향해서 도망가는 인디언과 그 인디언을 쫒는 백인들 그리고 석양이 질 무렵 산 정상에서 백인과 맞닥뜨린 인디언, 서로가 총을 뽑는다. 그리고 백인이 쏜 총에 인디언은 죽는다. 인디언이 죽고 나서 백인이 인디언의 총을 집어들고 총을 꺽자 그 안에는 총알이 없다. 그리고 석양이 지고 있다.
아마도 개미발톱만큼의 양심이 발동해서 이런 영화가 만들어졌을 것이다. 백인들은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류사에서 완전히 일방적으로 같은 인간을 학살한 사례는 이것이 처음일 것이다. 이건 전쟁이 아니었다. 총을 들지 않은 사람들을 일방적으로 학살한 것이다. 아마도 이것이 인류사 최초의 제노사이드(인종청소)였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과 똑같은 일이 지금 팔레스타인 땅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다. 본질적으로 아메리카에서 인디언을 죽이던 당시의 모습과 하나도 다르지 않은 것이다. 하마스를 소탕한다는 핑계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향해서 전쟁 아닌 무차별 학살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하마스 대원은 단 한명도 죽이지 못한 것 같다. 만약 하마스 대원을 생포했거나 혹은 사살했다면 그 사진을 들고 엄청나게 자랑질하고도 남았을 이스라엘 군들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단 한장의 사진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대신 무너진 건물과 그 건물에 깔려서 죽은 사람들 그리고 점령한 병원에서 참혹하게 죽어간 영유아, 미숙아들 그런 모습들만 세상에 보여주었다.
이정도면 악마도 "형님"하면서 무릎 꿇을 것 같지 않은가? 그리고 한국 언론은 이런 악마들이 이기라고 응원하는 기사를 연일 쏟아내고 있고, 한국인들은 수 많은 댓글들을 통해서 이들 악마의 형님뻘이 되고 말 것 같은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팔레스타인인들을 쓸어버리라고 주문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속아사는 것도 이 정도면 거의 신(god)급이지 않을까 싶다.
https://www.facebook.com/sc9069
Scott Lee 7시간 ·
서안 지구에서도 10월7일 이후 3백명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죽었고 3000명 정도 부상당했는데, 오늘도 9살 짜리 비무장 어린이 두명이 이유도 없이 사살당했다.
흔한 사건이라 놀랄 일은 아닌데, 이스라엘이 면책을 누리는 이유가 미국과 서방이 문제시하지 않고 유엔에서 철저하게 감싸고 돌기 때문이다. 결국 미국과 영국 등 서구 국가도 시궁창에 함께 빨려들어가고 있다.
성경적 구원이 어쩌고 개소리하는 놈들이 있는데 성경적 파멸을 맞보게 될 것이다.
Scott Lee 1일 ·
이스라엘군은 AL Nasr 병원을 점거하고 사람들을 몰아내면서 중환자실에 있는 미숙아들을 건드리지 못하게하고 가족들을 쫓아냈다. 휴전 기간에 돌아온 병원 관계자와 가족들은 부패한 미숙아들 시신을 발견했다.
유엔에 등록된 국가중 이스라엘처럼 야만적인 국가는 본 적이 없다. 이런 잔혹성과 야만성은 그들 의식과 사고에 기인한 거다.
사타닉 오컬티즘, 이상도 이하도 아님.
문제는 이스라엘은 미국의 거울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