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네밴드가 사상처음 5시간공연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ㅎㅎ
장비풀고 정리하는 시간까지 하면 7시간이네요.
5월중순경 신부님의 요청으로 바자회공연을 31일날 해줄 것을 요청받고
지난 일요일 필규와 함께 바자회장인 김화성당으로 갔습니다.
날씨도 쾌청하고 성당마당한가득 인파로 북적이면서 분위기는 후끈달아올랐습니다.
집사람과 함께 전날 밤 이삿짐을 나른후 10시경 현장답사를 하였는데
당일 아침 9시경에 도착하여 짐을풀고 10시부터 공연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3시 20분경까지 후끈후끈한 주민들의 호응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너무나 좋아들 하시는 모습에 무대에서 6시간이상 서있었지만 피곤한 줄 몰랐습니다.
올들어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장비를 설치하는 모습
하객에게 우리부부 소개
이때만해도 관객들의 호응이 낮았지만 점점!!!
철원 서면 근남 김화주민들은 다 오셨지요.
저희들 공연이 끝나고 노래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20분동안 식사를 했습니다.
고생하고 있다며 신부님께서 오셔서 소주한잔 격려를 해주시고
고생한다며 음료수를 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신부님도 한곡조 꽝
끝날즈음 군수님께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