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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더 멋지게 키우는 방법]
-인터넷 강의 내용 입니다. 좋은 내용 함께 공감하고 싶네요.-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우리 아이를 어떻게 하면 더 멋지게 키우나? 하는 것을 가지고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퀴즈 하나 내보도록 해보죠!
부모 된 사람의 가장 큰 어리석음은 자식을 뭘로 만들고자 함이다. 뭐가 들어가야 될까요? 여기에? 네, 뭐 최고, 일등, 아바타 다 맞습니다.
저는 여기에 ‘자랑거리’를 넣어 보았습니다.
두 번째입니다. 부모 된 사람의 가장 큰 지혜는 자신의 삶이 자식들의 뭐가 되게 하는 것이다. 자, 여기는 뭐가 들어갈까요? 네, 여기 거울, 멘토, 본보기 다 맞습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에다가도 이 답을 넣어 보았습니다. 저는 여기에다가도 ‘자랑거리’를 넣어 보았습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지금 어떤 부모이십니까?
그리고 여러분 부모님들은 어떤 부모님이십니까?
많은 분들이 생각은 후자에 있습니다.
그런데 행동은 전자에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떤 부모일까요?
저는 저희 집 아이들을 저의 자랑거리로 키우려고 애썼습니다.
저의 자랑거리로 키우려면 몇 가지 객관적 증거들이 필요했습니다.
첫째 성적, 둘째 수상, 셋째 임원
그래서 저희 집 아이들은 2월 매우 바빴습니다. 3월 임원선거 준비를 그 때 하는 겁니다.
두 아이를 데려다가 “야 너희들 임원선거 나갈 소견 발표문 써와!”하고 이렇게 말을 하면 우리 집 아이들이 또 열심히 써가지고 옵니다. 그런데 제 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걸 다 뜯어 고쳤습니다.
수정, 보완! 여러분 비선 실세의 수정, 보완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낳는지 이번 역사의 현장에서 잘 보셨을 텐데 제가 그런 짓을 합니다.
어쨌든 당선은 시켰을까요? 못 시켰을까요?
예, 당선시켰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당선될 때까지 연습시키기 때문에
그래서 저는 임원 엄마 오랫동안 했습니다.
자, 5, 6학년 됐네요. 뭘 시키고 싶었을까요?
네, 더 자랑거리로 만들려면 전교 임원을 시켜야 됩니다. 그래서 전교 임원은 2월 말 가지고는 조금 부족하죠. 그래서 제가 2월 초부터 작업 들어갑니다. 전년도 뜬 드라마 뭔지, 그리고 유행어가 뭔지 분석해서 저희 아이들 소견 발표문에 넣고 그리고 저희 아이들을 연습을 시킵니다.
그런데 남편 노는 꼴을 제가 또 못 보죠. 예, 그래서 저희 남편에게도 작업이 떨어졌는데, 그 작업이 포스터! 저희 남편 그림도 못 그리는데 아주 근사한 포스터 만들어 왔습니다. 어떻게 해 왔을까요? 네, 인쇄소에 맡겼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정신 나간 상태로 아이들을 제가 키우고 있었는데.. 전교 임원은 당선 시켰을까요? 못 시켰을까요? 네, 시켰습니다. 2위와의 표차, 그 학교의 전설로 남아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전교 임원 엄마도 해 본 그런 엄마입니다.
제가 집에 들어가는 시간은 거의 칼 퇴근 그래서 들어가서 맨 처음 하는 소리.. “숙제 했니?”, “일기 썼니?”, “문제집 풀었니?”, “학원 갔다 왔니?” 예, 이렇게 지시, 명령, 확인을 하는 감시자의 역할을 제가 했다는 거죠.
자, 제 마음에 들지 않는 아이들 다그치며 그리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거실에 들어가서 맨 처음에 하는 짓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텔레비전 위에 손 얹는 일이었습니다. 손은 왜 얹었을까요? 네, 뜨거워진 정도에 따라.. 예, 아이들의 시청 시간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집 아이들을 그렇게 열심히 잡으면서 키웁니다.
저희 집 법이 “SSKK” 였어요. 여러분 “SSKK” 뭔지 아십니까? 예, 이게 시키면 시키는 대로! 그래서 우리 집 아이들은 죽으라면 죽는 시늉을 하는 그런 순둥이로 자랐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칭찬을 거의 한 적이 없습니다. 저희 아들이 전교 1등 짜리 성적표를 가지고 옵니다. 아들은 이렇게 말하죠. “엄마, 저 전교 1등 했어요.” 목소리에 힘이 들어갑니다. “목소리에 힘부터 빼”, “그리고 지난달 거 성적표 가지고 와 봐.” 2개를 비교 했죠.“자, 수학 올랐네? 영어는 왜 떨어졌니?” “야, 평균 95점, 97점, 이걸로 잘했다고 너 지금 목소리에 힘 들어가는 거야?” “야, 이 시험지 강남 애들 갖다 줘 봐. 다 너 정도 나와.” 그러면서 아이를 야단을 쳤죠. 저희 집 아이들 늘 그래서 기가 죽어있었습니다.
딸은 아들이 세 살 때 읽기 시작한 한글을 일곱 살이 됐는데 읽지 못합니다. 전 너무 신기했어요. 눈만 뜨면 읽고 쓰고 보고 듣는 게 한글인데 어떻게 7년을 들었는데 그걸 모를 수 있냐고요. 너무 신기하고 너무 속 터지고 답답한 우리 딸! 여러분, 저는 받아쓰기가 인생 좌우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받아쓰기 시험 보기 전날 저희 집은 초비상사태가 선포됩니다. 아이를 앉혀놓고 연습시킵니다. 1번 나 2번 너 3번 우리 4번 대한민국 여러분, 제 소리가 왜 이렇게 자꾸 올라갔을까요? 못 쓰니깐.. 아이는 10시가 다 돼 가면 “엄마, 졸려서 못 하겠어요.” “저, 좀 재워주세요.” “잠이 오냐?” “세수하고 와” 그리고 저는 수험생 공부시키듯이 아이를 공부시켰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시켰건만 저희 집 딸은 첫 시험에 60점 받아옵니다. 전 기가 막혔습니다. “내 인생에 처음 보는 점수다, 이 점수” “야, 이 점수 맞고 밥이 넘어가데?” “집에 오고 싶어?” “야, 너희 오빠는 맨날 100점 맞았어.” “넌 도대체 어떻게 된 아이가..” “야, 우리 친정 식구들은 다 공부 잘했거든” “넌 도대체 누구 닮았니?” 우리 시댁 식구들이 다 저를 째려봤습니다. 그럼 저는 더 큰 목소리로 “삼촌도 수석 했고, 이모도 수석 했고, 엄마도 수석 할 뻔했고,” 이러면서 아이를 잡죠. 그러다가 어느 날, 80점 맞아왔죠. 그때 제가 한 말, “시험이 좀 쉬웠냐?” 100점, 1년에 한두 번. 그 시험지를 우리 딸은 흔들었습니다. “엄마, 저도 오빠처럼 100점 맞았다”고 그때 제가 한 말 “넌 반 다 100점 맞았지?” “100점 몇 명이니?” 확인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렇게 했던 이런 말들을.. 우리 존 가트만 박사께서는 대화의 종류에는 세 종류가 있다. 그 대화의 종류가 바로 첫 번째, 원수되는 대화 두 번째, 멀어지는 대화 세 번째, 다가가는 대화
여러분 그러면 제가 했던 말들은 무슨 대화일까요? 원수되는 대화 여러분 그러면 원수되는 대화를 늘 듣고 자란 우리 아이들은 마음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원수 갚을 생각을 했겠죠! 그래서 그 마음속에 복수심을 키우게 됩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 집 아이들에게 엄청난 복수를 당하게 됐는데
어느 라일락 향기 그윽하던 4월의 봄날 우리 아들은 그게 고3 4월 말이었습니다. 저희 아들이 자퇴를 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너 미쳤냐?”고 제가 잡기 시작! 그리고 저희 집은 수없이 많은 고성이 오고 가고 그야말로 전쟁 아닌 전쟁! 그리고 저희 집 아들은 수많은 사건을 뒤로하고.. 고3, 8월 31일 자퇴서에 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저희 아이들이 다녔던 학교 문과 1,2등을 다투었고 전교 임원을 했으며 그리고 그 학교 유망주! 그런데 저희 아들이 왜 학교를 그만두었는지 전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절망 가운데 살고 있는데 저희 딸은 그로부터 20일 뒤에 “잘 나가는 오빠도 학교를 그만두는데 덜 나가는 나는 왜 다녀야 되냐고” 그리고 아빠 도장 훔쳐다가 아이가 자퇴서에 도장을 찍게 됐습니다. 복수를 당해도 이렇게 당할 줄 몰랐죠. 어쨌든 저희 집 두 아이는 그렇게 양쪽 방에 게임중독으로 서서히 폐인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폐인이 되어가는 두 아이를 놔두고 제가 얼마나 많이 울었을까요? 그리고 저는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됐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어떻게 자랐을까요? 저는 우리 엄마가 한 번도 공부하란 소리를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공부를 하려고 하면 전기세 아까운데 무슨 공부냐고 빨리 불 끄라고 했던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더 많이 공부하고 싶었는데 공부를 못했잖아요. 그래서 우리 집 아이들은 마음껏 공부시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공부시켰던 거고요. 왜 우리 아이들한테 그렇게 모진 말을 했냐.. 다른 아이들보다 우리 집 얘들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렇게 하면 더 잘할 줄 알았고 그렇게 하면 겸손할 줄 알았습니다. 저의 의도는 너무 좋았지만 우리 집 아이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거죠.
제가 우리 집 아이들한테 그렇게 또 모질게 한 세 번째 이유는 뭐냐.. 바로 저의 잘못된 성공의 개념이었습니다. 전 성공이 이런 건 줄 알았어요. 공부 열심히 시켜서 좋은 대학 보내서 그리고 연봉 높은 직장 보내고 높은 지위를 가져서 떵떵거리게 사는 거! 저는 그게 진정한 성공의 의미라고 생각을 했었던 거죠.
그렇게 해서 열심히 우리 집 아이들을 키웠는데 여러분 진정한 성공의 의미는 어떤 것일까요? 당신은 어떨 때 성공했냐고 물었습니다. <미국인의 성공> 2.행복한 결혼(90%) 3.행복한 인간관계(86%) 4.자신을 존경하는 친구를 갖는 것(83%) 5.자기분야에서 정상에 서는 것(80%) 6.권력 또는 영향력을 갖는 것(16%) 그랬더니 저렇게 떴습니다. 자, 1위가 나오지 않았는데 1위는 뭐였을까요? 1위가 바로 존경 받는 부모가 되는 것
여러분 저는 이 연수를 들으면서 강사가 숙제를 내줬습니다. 집에 가서 아이들한테 물어오라는 겁니다. “너는 나를 존경하니?”라고 물을 때.. 아이들이 어떤 대답이 나왔는지 발표하는 게 숙제였습니다. 집에 가서 저희 딸한테 물으면 좋은 대답 안 나올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당시 중학교 3학년. 저희 아들은 제가 “아들, 너는 엄마를 존경하니?”라고 물으려니 너무 낯이 간지러워서 약간 돌렸죠. “너는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말했더니.. 머리 긁적거리며 한참을 머뭇머뭇하다가 한 말.. “엄마, 엄마는 훌륭한 직장인이십니다.” “그리고 존경받는 선생님입니다.” “그런데 저는 엄마, 절대로 직장 다니는 여자와 결혼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이게 무슨 뜻일까요? “너는 직장에서 잘 나가고 있는지 모르지만 엄마로서는 빵점이야” 이 말이었던 거죠. 그런데 제가 그걸 못 깨달았습니다. 무작격이었고 무식했고.. 여러분 부모가 무식하다는 건 못 배워서가 아닙니다. 제 자식 말을 못 알아듣는 거 제 자식의 마음이 뭔지 모르는 거.. 이게 무자격이고 무식한 부모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무식하고 무자격한 부모 노릇을 하면서 정말 내가 부모 노릇을 잘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지냈다는 거죠.
여러분 성공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이거였습니다. 성, 성장하며 공, 공유하는 것! 성장하며 공유하는 것 그러면서 성장해서 공유하는 부모를 우리 아이들은 존경한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성장해서 공유하는 자랑스러운 보모가 되기 위해서 그러면 어떤 것을 해야 될까요? 자랑스러운 부모, 존경받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바로 아이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야 됩니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저처럼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이게 아니라 아이에게 “뭐 하고 싶니?”, “뭘 하고 싶니?” 그래서 아이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해주고 지지해 줘야 하는 거죠. 저희 집 아이들은 선택이 없었습니다. 수학경시대회 100점 맞아야 되니까 수학학원 가고 “자, 미술학원 가야지 수학평가 준비해야 되니까” 그리고 우리 아이들한테 제가 갖은 걸 다 시켰습니다. 물에 빠지면 떠야 되니까 수영하고 스케이트는 있어 보이니까 하고 여러분 제가 이렇게 시키면 시키는 대로 이렇게 강조하며 했는데 어느 날 우리 아들은 저한테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저 취미로 드럼 좀 배우면 안 될까요?” 제가 첫 번째 한 말 뭐였을까요? “드럼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드럼 배울 시간 있으면 인강 하나 더 들어” 여러분, 저희 집 아들이 왜 드럼이 배우고 싶었을까요? 저희 집 아들은 ‘스트레스’ 여러분 아이들이 뭔가를 할 때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그걸 뜯어말렸다는 겁니다.
이제는 저는 이렇게 말합니다. “네가 원하는 거, 네 목숨 해하는 거 아니고 그리고 네가 남에게 해 끼치는 거 아니라면 다 해봐” 여러분 선택 이것을 존중해주고 지지해 줄 때 우리 아이들은 그 아이에게 잠재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
자, 둘째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까요? 다가가는 말을 해야 하는 거죠. 다가가는 말. 이것이 바로 ‘칭찬’이라는 건데 이 칭찬을 저는 해본 적이 아까 업었다고 그랬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칭찬 잘해요? 못해요? 예, 우리는 칭찬을 잘 못 합니다.
나중에 우리 집 아이들과 대화가 됐습니다. 우리 집 아이들이 저한테 한 말,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엄마는 한 번도 우리 칭찬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누가 우리 칭찬을 하면 엄마는 맨날 아니라고 하셨어요.” “거기에 꼭 허담을 붙이셨어요. 우리가 엄마 아는 분들한테 인사 안 한 이유는 엄마가 그분들 모시고 맨날 우리 흉봐가지고 그분들이 다 공범이었다는 거죠. 그리고 우리의 단점을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그 사람들 만나고 싶지 않았고 인사하고 싶지 않았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제 아이들을 언제 칭찬해야 될까요? 저는 칭찬 한마디 못하던 제가 어느 날 깨달음을 얻은 날이 있었습니다. 제가 우리 집 아이들 양쪽 방에 폐인 만들어 놓고 남의 자식 잘 가르치겠다고 학교를 갑니다. 그런데 그 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이었는데 비가 오는 날은 유난히 아이들이 떠듭니다. 이 아이들이 떠드는데 빗소리도 떠들고 그리고 우리 아이들 떠드는 소리도 시끄럽고 제 속도 시끄럽고 언제까지 떠드나보자 쳐다보고 한 아이, 한 아이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이런 깨달음이 왔습니다. ‘이 비를 뚫고 한 명도 빠짐없이 학교에 왔구나’ ‘어머, 쟤는 숙제를 안 해오고도 저렇게 학교를 잘 오네’ ‘아니, 쟤는 지각을 하고도 저렇게 뻔뻔하게 잘 들어와’ ‘야, 쟤는 준비물 한 개도 없는데 이 무서운 선생님한테서 저렇게 잘 견디고 도망도 안 가고 싸워도 학교 와서 싸우더라는 거죠.
여러분 저는 그 어느 날 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뭘 칭찬해야 될까요? 공부 잘하는 거? 숙제 잘하는 거?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 아이들이 학교 잘 다녀주고 있다는 사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이 아이들은 칭찬받아 마땅한 아이라는 것을 제가 깨달았다는 거죠. 오늘 집에 가서는 “학교 잘 다녀와 줘서 고맙다” “네가 살아있어 줘서 고맙다.” “내 아들로 태어나 줘서 고맙다, 내 딸로” 이게 바로 다가가는 대화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존경받는 부모가 되려면 이런 말들 많이 해줘야 되는데 [<아이들의 자랑거리가 되는 부모는> 1.선택의 기회 제공, 2.다가가는 대화, 3.성장하며 공유]하는 사람이 돼야 되겠죠.
자, 성장해서 공유하는 사람들 우리는 재벌총수를 존경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테레사 수녀님은 존경합니다. 가진 건 많지 않았지만 나누고 살 줄 알았던 그분.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우리 부모님이 많이 가진 것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부모님 가진 것 없어도 마음을, 생각을, 재능을 나누는 그런 부모님을 존경한다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 반성문”이라는 책을 왜 썼을까요? 저의 치부를 만천하에 공개하면서 이렇게 쓴 이유는 제가 가진 이런 것들을 배운 것들을 나누면서 저 같은 어려움 우리 아이들 같은 어려움 겪지 말라고 제가 만천하에 저를 이렇게 치부를 드러냈습니다. 제 삶을 공유하고 싶어서..
자, 이렇게 제가 세 가지를 열심히 노력했더니 어느 날 저희 아들이 저한테 이런 편지를 써 줬는데 그 편지 가운데 ‘언제나 존경합니다. 어머니 같은 여자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잘생긴 아들, 이렇게 예쁜 딸을 제가 왜 이렇게 구박을 하고 살았는지 너무나 반성하면서 오늘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선택하게 하고 지지해주고 그리고 성장하며 공유하는 삶을 살게 해준다면 이제는 저처럼 이렇게 행복한 엄마, 행복한 부모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아무도 반성문 쓰지 마십시오. 제가 다 써 드렸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행복 일기만 쓰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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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