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4;1-3,부르심을 받은 자의 의무 인내, 오
지난시간에 부르심을 받은 자의ㅡ의무 온유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온유란 지나치게 노하는 것과 지나치게
노하지 않는 것의 중용”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은 노할 때와 노하지 않을 때를 구분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 모레족은 온유한 사람을 ''그늘진 마음의 소유자''라고 했습니다
이웃에게 시원함을 제공한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케냐의 킵시키 족은 온유를 ''천천히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
교만한 사람은 자기 이익에 민감하여 민첩하지만 온유한 사람은 천천이 이득을 챙긴다는 뜻에서 나온 말입니다 .
미국에서는 온유를 주인에게 길들여진 말에 비유를 했습니다
미국인들은 서부개척시대에 시작된 로데오라는 경기가 있습니다
로데오란, 길들여지지 않은 말이나 소를 탄 채 떨어지지 않고 오래 버티거나 길들이는 경기입니다
이때 붙잡은 야생마는 힘이 넘쳐서 아무도 올라타지 못할 정도로 날뒵니다
이 상태로는 아무 쓸모가 없는 말이라
이때 필요한 사람이 조련사인데 /조련사에게 길들여진 말은 서서히 사람의 말을 듣기 시작합니다.
훌련을 통하여 주인이 원하는 대로 그 힘을 사용하는 상태를 희랍어로 '프라우스'라고 하는데 '온유'로 번역된 단어입니다
온유란 예수 믿기 전에는 제멋대로 살다가.
성령으로 거듭난 후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용되어지는 성품입니다
그런 상태를 온유라고 불러습니다
그러니까 말씀으로 잘 훈련된 사람을 온유한 사람이고 하는 것입니다
나의 은사와 재능, 시간과 소유, 생명까지도 하나님 뜻에 따라 사용하는 사람을
온유한 사람이라 했습니다
마 5:5). 온유한 사람을 땅을 기업으로 받을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4번째로 오래 참음 인내하라는 것입니다
1/ 인내란 불굴의 정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내 오래 참음은 부르심을 받은자가 취할 덕목이요 의무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보아 참아야할 일이라면 손해를 보아도 꾹 참아야 합니다
때로는 힘들지만 참아야ㅡ합니다
한자로 잘 표현이 되어 있는데 참을 인(忍)자는 두기지 단어가 합쳐진 말입니다
-마음심(心)자 위에 칼도(刀)자를 쓰고 있는데
참는다는 것은 "칼로 마음을 베는 것처럼 아플 수 있다"는 뜻입니다.
때로는 그런 상황도 견디어 내야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
인내의 지혜란 참고 견디는 가운데 방법이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순 일을 하다가 원망하고 분노할일이 생기거든 참으면서 방법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아야 할 시간에 미련한 사람은 분노를 폭발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가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겼습니다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물이 없어 갈증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고기가 먹고 싶어서 힘들어 했습니다
-낮에는 더웁다고 힘들어 했습니다
-밤에는 춥다고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모두가 힘들어서 원망 불평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원망 했습니다
그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40일이면 갈수 있는 길을 40년을 헤매었습니다.
이스라엘 정탐군들이 가나안을 탐지한날이 40일인데/ 원망과 불평으로 벌을받아
40일을 1년씩 계산하여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유리방황하리라
민14;33-35,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40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40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찌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민수기에 보니 원망불평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라
문제를 망치는 방법이라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잠19;3"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
원망은 일을 처리하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망하는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참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힘들어도 그렇게 하라는 것입니다
조급함과 분노는 문제 해결이 안입니다
몇 년 전에 명절이 되어서 형제들이 고향집에 모였습니다.
그날 저녁에 형제들이 윷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형제가 그날따라 윳을 던지기만하면 도, 개만 나오는 것입니다.
다른 형제들은 던지면 윶과 모가 막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놀이가 끝났는데 윳놀이에서 진형제가 나는 무엇을 해도 되는 것이 없어"
하면서 창고에 들어가 농약을 꺼내 마시고 자살을 해버렸습니다.
윳 놀이해서 지는 것이 그렇게 판단할일입니까
또 놀다보면 어느 날 그 사람에게도 윳모가 나오는 것입니다
조급한 판단은 분노의 판단이며 두려움의 표현입니다
참다보면 좋은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할 수 없는 길과 방법이 생기는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보세요
참고 순종했더니 가나안에 가는 길이 열리고 그뿐아니라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되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이사람 여호수아는 모세의 종인데 순종하다보니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믿는 성도는 어렵고 힘든일이라도 참고 견디는 가운데 좋은길이 열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