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통과시,새벽주행, 심야주행,고속주행 도로 주행시 반드시 비상등 켜기
지난 6일 창원시 진해구 석동 안민터널 내 지게차와 오토바이 추돌 사망사고는
터널내 저속으로 주행하는 지게차를 고속으로 주행하는 오토바이가 미처 피하지 못하고 추돌한 사고로 추측됩니다.
또한 이른 새벽이나 심야에 저속(20~30km) 주행하는 지게차를 고속(50~80km)으로 주행하는 자동차가 후미 추돌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터널 진입 주행시,새벽이나 심야 주행시,고속 주행 도로 주행시" 반드시 비상등을 켜고 주행합시다
지게차 주행 중 후미 추돌 예방 캠페인 비상들 켜기 동참
*지게차 후미 추돌 사고사례*
5월6일 오전 9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석동 안민터널에서 오토바이와 지게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50대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터널 내 2차선에서 창원에서 진해 방향으로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같은 차선에서 앞서가던 지게차 후미를 들이 받으면서 발생했다.
경기도 영업용 지게차 모대표는 얼마전 3톤지게차를 운전
새벽6시 작업을 나갔다.
겨울철 이른 시간이라 날이 밝지 않고 많이 어두웠다.
작업을 마치고 사무실로 오는데 고가도로를 올라타야 한다.
고가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는 찰나
뒷편 지하 고가도로에서 막 나오던 승용차가 브레이크도 밟지 않고
그대로 지게차 후미를 충돌했다.
지게차가 차선을 다 타기 직전에 승용차와 충돌을 한 관계로
승용차는 폐차를 해야 했고 운전자는 병원에 누웠다.
경찰관은 지게차4,승용차 6 의 과실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진입도로에서 대원관광 소속 리무진버스와 지게차가 추돌했다. 사진은 이날 사고로 처참하게 부서진 버스 밖으로 나온 부상자들의 모습.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