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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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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이란 심장부서 하마스 일인자 피살…5차 중동전쟁 확전 기폭제 되나
하마스, 사건 배후로 이스라엘 지목…이란 최고지도자 "피의 값 치러야" 보복 천명
이-레바논 일촉즉발에 추가 초대형 악재,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가나…전운 고조 하마스 휴전협상 대표 제거, 가자전쟁 휴전협상에도 '먹구름'
2신>> "이란 최고지도자,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 보복 공격 명령"<NYT>
이란 정부관계자 인용 보도…"확전 대비해 이란 방어 계획 수립도 지시“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자국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것과 관련,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메네이는 이날 오전 긴급 소집된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이 신문이 혁명수비대원을 비롯한 이란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전했다.
군 통수권자기도 한 하메네이는 공격과 함께 전쟁이 확대되면서 이스라엘이나 미국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에 대비한 방어 계획도 세울 것을 지시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하메네이는 하니예 암살 뒤 성명을 내고 "범죄자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이 우리의 손님을 순교하게 했다"면서 "공화국 영토에서 발생한 쓰라린 사건과 관련해 그의 피 값을 치르는 것을 우리의 의무로 여겨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하니예는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피살됐다고 이란과 하마스가 밝혔다.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 공격을 공식화하면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이란으로 확대되는 등 확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이 얼마나 강력하게 대응할지와 보복 시 긴장 고조를 피하기 위해 정밀하게 공격 수위를 조절할지 등은 불투명하다고 NYT는 전했다.
이란군 지도자들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및 하이파 인근의 군사 목표물에 대한 드론 및 미사일 복합 공격을 검토하고 있으나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공격은 피할 것이라고 이란 정부 관계자들이 NYT에 전했다.
이란은 공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예멘, 시리아, 이라크 등 다른 전선에서 동시에 공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이란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이슬람 무장단체 하마스 서열 1위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테헤란 숙소에 머무르던 중 미사일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에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자국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된 것과 관련,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작년 10월 7일 하마스 테러로 시작된 중동의 사태가 이제 이란과 이스라엘이 직접 충돌하는 중동전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블로그 글을 통해 오는 11월에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이 되면 트럼프 행정부의 지원을 받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하고 이것이 곡과 마곡 전쟁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예측을 올린 바 있는데, 글을 올린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관련글>> 트럼프가 정말로 이란을 칠 것같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본격적인 전쟁을 시작하고 이 와중에 이란의 군사시설과 핵시설이 밀집된 남부(엘람) 지역이 초토화된다면, 이란뿐 아니라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하마스, 헤즈볼라, 후티 반군이 궤멸되고 중동지역엔 잠시 동안 (불안한) 평화가 찾아올 것인데, 이 와중에 교회의 휴거 사건이 일어나 미국이 혼란에 빠지면 곧바로 곡과 마곡의 전쟁이 일어나 7년 대환난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지난 주에 올린 글과 마찬가지로 언제든지 빗나갈 수 있는 예측에 불과한지라 한치 앞도 분간하기 힘든 중동의 상황을 예측해본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도 든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움직이시는 종말의 시계가 우리의 예측이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짧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로마서 13장 11-14절)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