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은 망 이나살 할로할로 입니다 망 이나살 유명하신건 다들 아실텝니당...
100페소~150페소에 닭고기와 밥을 주는... 여기서 대박인건.. 어떤놈이 막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동그랑 긴 보온통을 들고다니는데 그게 밥
또 쇼킹한건... 어떤여자분 등빨 있으신데.. 닭고기는 무슨 손가락떼기 먹으면서 밥은 2번씩 먹는
전 밥은 안먹고(사실 필리핀쌀이 한국쌀처럼 찰기가 없습니다.. 쫀득한 맛이 없습니다)
닭고기만 먹고 입이 짭조름 해서 저거다 할로할로 하고 시켰습니다
심플한 맛이었구요 제 점수는 ★★★☆☆
팥이... 조금 별로였던거 같았습니다... 즉 내용물도 없는
두번째는 막시 레스토랑에서 먹은 할로할로입니다..
와 저 여기 레스토랑 비추합니다.. 저 오른쪽 상단에 보시면 면 보이시죠?
혹시나 스파게티라고 착각해서 주문하실려는 생각한다면 바로 버리세요
향신료 맛이 이상합니다.. 이건 똠양꿍이나 베트남 양지머리쌀국수랑은 비교도 안되게
이상한 오묘한 맛입니다....
그래서 이 여자애가 자기가 식사 대접한다고 불럿는데 제가 이렇게 비매너 행동을 하니(지금생각해도 죄송 )
"다른메뉴 시켜줄께.. 여기 샐러드랑 할로할로 주세요"
해서 먹어본 할로할로 가격대도 좀 비쌋던걸로 생각납니다
제 점수는 ★★★★☆
좋았습니다 일단 젤리가 한국 젤리가 아닝 푸딩스타일이구요 과자도 안에 있구 아이스크림이랑 초콜렛도 잇습니당
세번째 먹은 할로할로는 할로할로의 원조다 여기가 그 할로할로집이다 하는
차우킹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점수부터 드리자면
★★★★☆ (4.5)
대박 맛있습니다.. 저 보라색이 아이스크림인데 포도맛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 알갱이들이 젤리인데 쫀득하진 않지만 맛잇구요 맨 하단에 팥이랑 시럽들이 들어있습니다
상당히 맛있습니다 왜 차우킹 차우킹 거리는지 알거 같습니다
앞에 여자가 비비는걸 보고 저도 막 믹싱해서 먹으니 더 맛납니다
아 이거다.. 이거였어
마지막으로 먹어본 할로할로는 말라떼의 어느 조그만한 식당인데... 여자분은
뭐 이상한 호박죽도 아닌것이... 노란죽에 삶은 달걀을 넣은 스프를 먹엇구요
저는 그냥 보자마자 할로할로 주세요 해서 먹었습니다..
볼품없죠? 네 그렇습니다 제점수는요
★★☆☆☆
얼음도 생얼음.. 갈아 먹으라는건지... 아이스크림도 대충 뭐...
더 중요한건 팥이 덩어리채 떨어지던.. 이건 뭐 비비지도 못함 팥 한입 베어물고 얼음 와작 하고
항상 종합적인 결론을 말씀드리면
할로할로는 한국 팥빙수에 비해 담백한맛이 떨어지지만 단맛은 상당히 강하고
데코라고 해야하나요 상당히 예쁩니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필리핀 팥빙수 잖아요
팥이 정말 니맛내맛 그렇게 없는 니가가라 하와이 그래서 갔는데도 못찾는 그런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차우킹 차우킹 하는데 한번 가신다면 차우킹이 보이시면 할로할로 드셔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