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MBC 불만제로" 라는 방송에서 간해독에 대해
고발 하는 내용이 나왔다고 했고, 그중 일부는 저도 직접 보았는데
잘못된 부분도 있고, 인정해야 할 부분도 있었습니다. |
1) 전문 의료인이 아닌 사람들이 간해독을 하다보니
미리 간해독 前에 준비해야할 것들을 언급 안하고 그냥 시행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한의원 외에도 건강원, 단식원 등에서 업자들에게 간해독 하는 약을 제공 받아서
시간에 맞춰서 먹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시행했지만
배가 뒤틀리고, 두통, 구토, 설사 등으로
온몸이 심하게 몸살을 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미리 환자의 몸상태를 간해독을 할수 있는 조건으로 만들어 놓고 해야 하지만
전문 지식이 없는 분들이 간해독을 하시다보니 간해독을 할수 있는 조건이 무엇인지 몰라서
환자들을 힘들게 합니다. 고로 간해독은 전문인들에게 의뢰하여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황산마그네슘이나 정제되지 않은 올리브 기름 등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간해독 약을 사용하는 경우는 주의해야 합니다.
2) 방송에서는 간해독 약을 먹고 녹색 덩어리가 나오는데
이것이 간해독 약물 속에 있는 알긴산이
굳어서 나오는 것이지 간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보통 처음 간해독 하시는 분들은
한번 하고 나서 꼭 1달뒤에 한번 더 시행을 합니다.
처음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연속 2번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면
(1) 처음에는 많이 나오는데 2번째는 덜 나온다는 분
(2) 처음에는 거의 안 나왔는데 2번째는 많이 나왔다는 분
(3) 첫번째, 두번째까지 녹색 덩어리는 없고, 녹색 물같은 것만 나와서 세번째 시행했더니
녹색 덩어리가 나왔다는 분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간해독후에 녹색덩어리에 대한 것을 언급해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간해독 약물 속에 알긴산이 굳어서 나온다면
첫번째, 두번째 똑같은 양의 녹색덩어리(=콜레스테롤)가 나와야 합니다.
하지만 환자들의 반응을 들어보면 첫번째와 두번째의 양이 대부분 틀리게 나옵니다.
고로 이부분은 방송에서 충분한 내용검증 없이 어떤 외부의 고발자의 말만 듣고 보도한것 같습니다
2001년도 포항공대 화학과에서 대변으로 배출된 녹색 덩어리와 간과 총담관에 있는 콜레스테롤 찌꺼기와 비교분석하는 스펙트럼 실험에서 동일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방송에서는 편파적인 방송이라고 단정지을수 있습니다.
http://www.yeandbon.com/clinic/clinic_01.htm (클릭해서 '간해독 요법이란?' - 이 부분 읽어보세요 스펙트럼 분석자료를 보더라도 복용한 약물이 굳은것이 아니라 실제 간속의 콜레스테롤 덩어리 스펙트럼과 배출된 덩어리의 스펙트럼 분석결과 동일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
3) 간해독후 바로 건강검진을 하고 나서 간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방송내용이 나옵니다.
간해독은 인체를 대청소하는 것이므로 간해독후 15일정도 지나서 어느정도 독소가 다 빠져나
가면 검사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며느리가 오랜만에 집안 대청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어머니께서 연락도 없이 찾아오셔서 집안이 왜이렇게 더럽냐고 오해하실수 있듯이
간해독후 바로 혈액검사등으로 간수치, 혈액수치가 높다고 오해할수 있으니
방송관계자분들께서는 충분히 검증된 내용만 방송으로 올렸으면 합니다.
4) 인체에 부작용이 없습니다 EBS에서 2008년 출간된 책
"독소의 습격, 해독혁명" - p188쪽을 보시면 "간해독 오일요법은 인체에 부작용이 없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의료는 늘 상업화되어 환자보다는
돈을 우선시 하는 경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 - 막스 거슨
========================================================================================
음식이 약이 될 때가 있다. 막스 거슨은 식이요법과 제독요법을 사용하여 암을 고친 의사이다. 건강의 기본원칙은 건강한 영양에 좌우 된다고 제안한 첫 번째 인물이며, 또한 처음으로 담배가 몸에 해롭다고 설파한 인물이다.
그 실험을 시작하면서 조로브룩 박사는 단 한 명의 환자라도 거슨의 방법으로 완치가 된다면 그는 거슨 치료에 대한 모든 것을 믿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450명의 환자 중 446명의 병이 완치 되었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박사 부인 헬레나는 폐결핵을, 그 의 딸은 피부병을 거슨 박사에게 치료 받아서 완치되었다. 또 슈바이처 박사는 75세 때 거슨 박사를 찾아 당뇨병을 치료받았다.
그의 클리닉에서는 암환자들을 치유했고 1946년 7월 초 미국 상원에서 그가 치료한 5명의 암환자의 진료 기록을 토대로 증언했다.
그의 증언은 미국 ABC방송국 레이몬드 기자가 ‘역사상 처음으로 암치료법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수많은 암환자가 열광했으며, 대중의 반응은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그 후 더욱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겼다. 처음 보도를 하였던 ABC방송국의 레이몬드 기자는 30년 동안 지켜온 직장에서 해고 되었다.
그의 책에는 50건의 말기암 환자의 케이스가 완전한 자료와 함께 제시 되었다. 영양학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이었는데 의학과 약학 산업에서 외면 받았다. 의학적으로 뛰어 나지만 거슨의 방법으로는 의학계나, 약학 산업에서 이득을 취할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
월간암 2013년 5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