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21. 엔데믹이후 새회원님들과 함께한 28명은 우등버스로 대전월드컵 주차장에 모여 새벽 4시30분 전남 구례군 지리산 화엄사로 새벽을 달렸다. 화엄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먼동이 트고 아침했살은 없었으나 공기는 맑고 깨끗했다. 지난 수년간 경내 바닥과 전각 개보수가 잘 정비되어 고찰로서의 위엄이 덧보였다. 멀리서 보아도
처다본 홍매화의 위용은 아름답고 훤하다. 그대를 담는 포인드도 잘 정비되어 질서가 정연해 보엿다.조금올라 뒷편에 자리한 길상암 작은 홍매화 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늣게 버스를탄 회원님들은 햇살을 업은 홍매화를 담았으리라...순천 조계산 도립공원 가는길 연변 하천에서 가믐을 보았으나 주변은 잘정리돼 있었다 선암사는 우리나
라 고매화의 보물창고란다.350년 넘은 50그루의 고매들이 전각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원통전 뒷편 백매화,무우전 돌담길 홍매화는 천년기념물로 지정돼 있다.선암사 주차장에서 걸어서 오가는길이 왕복 2 ㎞이상 이여서 무척 힘들었다.다시 구례 산동 산수유가는 길목에서 먹은 순천정식과 커피맛은 일품이다. 대전오는 길에 들린 산수유
고장 산동은 온산천이 노랑으로 덮혔다. 가믐으로 물과 바위 산수유와의 물의 반영등의 조화로운 영상을 얻지 못한 아싀움을 다음으로 미룬체 오던길을 다시 달려 대전에 무사히 도착하니 오후5시 조금 지났다. 모처럼 단체여행으로 찰사의 즐거움! 참여한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지도해 주신 이교수님,진행을 도우신 총무님 ,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