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은 실전 전투술로, 하나의 ‘문화’라기 보다는
실용성과 합리성으로 완성된 ‘신체의 공격-방어 체계’입니다.
이러한 무술 중
고대로부터 전승된 중국 무술들을 통칭하여 쿵푸[功夫] (정통권[正統拳])라고 하며,
이는 오랜 시간에 걸쳐 국내에 뿌리를 내려서 토착화 되었습니다.
현재 많은 무술 수련가들이 무관을 통해 쿵푸를 배우고 수련하여
쿵푸의 원리를 깊이 있게 깨우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국내의 쿵푸 실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비전(祕傳)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비전이 족보나 배사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른 스승을 통해 가르침을 받고 수백만 번 권을 지르며,
끊임없이 단련하여 얻어지는 쿵푸야말로 진정한 비전입니다.
본 연구회는 코리안쿵푸 웅비용마 계열로,
2002년 3월 ‘서울 팔극권 연구회’로 시작하여, 현재는 서울과 인천, 부천에서 탄퇴, 무단팔극권, 양가태극권, 심의육합권 등을 수련하는 쿵푸 도관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쿵푸와 현대 격투술을 병합하여 기격 단련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회의 이름인 “첨단무술(尖端武術)” 이란,
정통권과 현대 투기가 어우러져 “진화하는 쿵푸”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쿵푸의 무술적 깊이와 기격 원리를 통해 권술을 바르게 배우고자 하는 분들,
권술 수련을 통해 건강한 몸을 되찾고자 하는 분들,
삶의 활력소가 필요한 분들...
그 외, 첨단무술 연구회의 모토에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웅비용마 계열 1997년 기수
주남진
코리안쿵푸 첨단무술 총교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