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안좋은 소식을 접하게 하여 미안합니다. 위 내용과 같이 1호점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입니다. 공간은 없어지지만 아직 함께하고 있는 회원분들이 계시기에 비숍클라이밍에서 그 숨결을 같이 하고자 합니다. 이창현노원클라이밍센터에서 그동안 행복했었습니다. 손수 만들고 리모델링을 수없이 하고 홀드 하나 하나에 추억이 깃든 암장이어서 그런지 두번째인데 처음보다 더 정들었던 암장이었나봅니다. 글을 쓰는 순간에도 눈물이 맺힙니다... 감사했었습니다.
우리의 30대 40대 50대까지 참 길다면 긴 시간.. 그 어떤 교육도 허투루 하지않고 홀드 하나 시설 하나에 묻은 손때가 얼마큼인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만큼 열정 가득 이어왔던 암장이었음을 거쳐간 회원님들은 아시겠죠... 그동안 고생많았고 그 열정 이어서 비숍에서 새로이 시작해보자구요..
클라이밍을 처음에 이곳에서 배워서 좋았습니다. 몇년동안 출장도 좀 많고 너무 바쁘고 해서 간간히 클라이밍 하고싶을 때 카페들어와서 등록할까 말까 망설이다 나가기만 했었는대요 간만에 회사에서 일하다 마음이 동해서 들어왔더니 이런 공지가 보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정말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그동안 수고했어요.더 좋은 날을 위해서 응원합니다.
노원의 대표 암장에서 대한민국의 대표 암장이 엿는데 좀 아쉽네요...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으니 좀 쉬시길 바랍니다...더 좋은날을 위하여 아자아자 화이팅.
저한테도 이창현클라이밍센터는 특별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우리의 30대 40대 50대까지 참 길다면 긴 시간.. 그 어떤 교육도 허투루 하지않고 홀드 하나 시설 하나에 묻은 손때가 얼마큼인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만큼 열정 가득 이어왔던 암장이었음을 거쳐간 회원님들은 아시겠죠...
그동안 고생많았고 그 열정 이어서 비숍에서 새로이 시작해보자구요..
클라이밍을 처음에 이곳에서 배워서 좋았습니다.
몇년동안 출장도 좀 많고 너무 바쁘고 해서 간간히 클라이밍 하고싶을 때 카페들어와서 등록할까 말까 망설이다 나가기만 했었는대요
간만에 회사에서 일하다 마음이 동해서 들어왔더니 이런 공지가 보이네요.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정말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배웠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