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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571561534
>>“양키는 집에 가!” 분노한 튀르키예 청년들…미군 공격한 15명 구금당해 [현장영상]
튀르키예에서 민족주의 성향의 청년 단체가 미군 병사 두 명을 습격해 15명의 용의자가 경찰에 구금됐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즈미르 항구에서 튀르키예 청년 연합(TGB)소속 회원들이 민간인 복장을 한 미군 병사 두 명을 물리적으로 공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튀르키예 청년 연합은 엑스(X·구 트위터)에 당시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는데요.
영상 속에서 한 무리의 TGB 회원들이 한 남성을 붙잡고 머리에 흰 천을 씌웁니다.
또, "우리의 병사들은 이라크 술라이마니야에서 머리에 자루를 썼다"며 "양키 고 홈!"이라고 구호를 외치기도 합니다.
이는 지난 2003년 7월 4일, 이라크 북부 술라이마니야에서 터키 특수부대가 미군에 의해 구금되고 머리에 자루가 씌워졌던 '자루 사건'을 암시하는 말입니다.
이어 TGB는 "우리 군인들과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의 피를 손에 묻힌 미군 병사들이 우리의 나라를 더럽히게 둘 수 없다"며 "당신들이 이 땅을 밟을 때마다 우리는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줄 것이다"라고 SNS에 공격 이유를 밝혔습니다.
폭행을 당한 두 명의 미군은 USS 와스프호에 탑승 중이었던 해병으로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즈미르 주지사는 15명의 용의자를 구금했으며 이 사건에 대한 사법 조사가 시작되었다고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즈미르 항구에서 튀르키예 청년 연합(TGB)소속 회원들이 민간인 복장을 한 미군 병사를 붙잡고 머리에 흰 천을 씌우는 충격적인 장면이 SNS에 올라와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3년 7월 4일, 이라크 북부 술라이마니야에서 터키 특수부대가 미군에 의해 구금되고 머리에 자루가 씌워졌던 '자루 사건'을 언급하며 "양키 고 홈!"이라는 구호와 함께 미군 병사에게 자루를 씌우며, "우리 군인들과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의 피를 손에 묻힌 미군 병사들이 우리의 나라를 더럽히게 둘 수 없다"며 "당신들이 이 땅을 밟을 때마다 우리는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줄 것이다"라며 공격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토 회원국인 튀르키예에서 반미 구호가 외쳐지고, 미군을 대상으로 테러가 일어났다는 사실이 놀라운데, 저들이 미군을 공격한 이유 중에 하나가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의 피를 손에 묻혔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현재 가자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이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군을 공격한 또 다른 이유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마스 전쟁을 계기로 곡과 마곡 전쟁의 주역 가운데 하나인 터키(튀르키예)에 반미, 반이스라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것인데, 이런 국가적인 분위기가 결국 저들이 이란, 러시아와 함께 이스라엘을 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성경의 예언을 성취하시기 위해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우리가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