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목사들이여 신자들이여! 눈을 떠라! 이것은 큰믿음교회의 위기가 아니라 한국교회의 위기이다!
한기총 이대위의 소위원회에서 수개월 동안 조사를 하고, 전체 모임에서 16:2로 압도적으로 통과하고, 임원회를 거친 “변승우 목사 이단혐의 없음” 판정이 불과 며칠 만에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통합과 백석을 위시한 일부 장로교단들의 힘의 논리에 의해 재조사 결정이 내려졌단다. 한국 기독교 역사상 가장 어처구니없고 불의한 결정이 어제 내려진 것이다.
물론 나는 더 이상 한기총의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조사가 아니라 이미 결론을 내린 통합과 백석의 이단사냥개들에 의한 인간 사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단사냥개들이 직간접적으로 하는 언론들은 물론이고 국민일보나 CTS도 여러 교단들에서 이단으로 정죄한 것을 한기총이 푸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데 앵무새처럼 보도하는데 정말 그럴까?
먼저, 통합의 경우 삼신론자요, 월경잉태설로 본인 자신이 이단시비에 휘말려있는 최삼경이 거짓자료들을 내세워 이대위 위원 과반수 이상 참석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만 결의할 수 있는 것을 15명의 이대위 위원 중 단지 6명만 참석한 상태에서 이단으로 결의했다. 이것은 명백한 불법이므로 통합 감사위에서도 지적을 받았다. 통합 목사들과 신자들이여 이것이 옳은 일인가? 오히려 최삼경을 조사해야 하는 것 아닌가?
또, 백석의 경우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어기고 2년 연속 나를 조사했으나 이단성을 발견하지 못해 총회장과 총무가 이단이 아니라고 직접 나에게 조사 결과를 말했다. 그러나 존 웨슬리처럼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설교는 하지 말라고 해서 그럴 수 없다고 하자 주의 혹은 경고 조치를 올렸을 뿐이다. 그러나 양병희의 정치적인 장난에 의해 총회 말미에 순식간에 제명출교가 되어버렸다. 본래 이런 경우에는 해당 위원회로 넘겨 조사하게 한 후에 결정을 내려야 정상이다. 그러므로 그 결정 역시 불법이다. 그런데도 김학수와 유만석 총회장은 한 술 더 떠서 이단으로 제명되었다고 거짓말한다. 나를 이단으로 규정하지 않은 총회 촬요도 다 가지고 있는데도 입만 열면 거짓말들이다. 그리고 기독교 언론들은 국민일보를 비롯해서 그 거짓말이 사실인 것처럼 잘도 거짓 기사들을 쓴다. 참으로 기독교 신문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형편없는 신문들이다.
또, 합신의 경우 학력위조 시비에 걸려 있는 박형택은 바나바도 사도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성경에 무지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이단이라는 명백한 증거 하나 없이 그저 설교에서 말꼬리를 잡아 설교자의 의도와 상관없는 소설과 같은 글들을 조사 결과라고 써놓고는 불의한 결정을 내렸다.
또, 고신은 최병규가 나와의 두 번의 통화에서 내가 이단이 아님을 알고 있다고 인정했고, 단 신사도운동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곧 나오게 될 “1세기의 사도와 오늘날의 사도”라는 책을 읽어보면 내가 말씀운동, 성령운동, 신부운동을 하고 있을 뿐 신사도운동을 하고 있지 않음을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더구나 그들은 밥 존스 목사님이 사후체험 중 당시 인류(불신자를 포함한)의 2%가 천국 가는 것을 본 것을 마치 교회 안의 믿는 자들 중 2%만 천국에 가는 것처럼 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하여 그것을 근거로 나에 대하여 불의한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합동은 같은 장로교라고 그동안 축척된 음해 자료들에 속고 이단사냥꾼 4인방의 쥐고 흔드는 교단들에 의해 분별력을 잃고 역시 사실과 다른 음해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렇게 우리 교회에 대해선 조사다운 조사가 단 한번이라도 이루어진 적이 없다. 그저 중세암흑시대의 종교재판처럼 일방적인 매도를 당해왔을 뿐이다.
그러던 중 우리가 요청한 것도 아니고 백석의 김학수가 제소하여 한기총이 우리를 조사하게 되었다. 백석의 유만석은 자기네들이 우리를 조사해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고 하던데, 어찌 목사라는 자들이 그리 입만 열면 거짓말들인지 정말 역겹다.
한기총이 우리를 조사하기 전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으며, 각 교단에서 파송된 이대위 전문위원으로 소위원회가 구성이 되었다. 그들은 처음에 대부분 비우호적이었으며, 수개월 동안 실제로 나를 불러서 의구심이 있는 것들을 질문했으며, 나는 당당하고 진실하고 성실하게 답변하였다. 나는 수십권의 나의 책들과 그 외에도 A4 용지로 약 300장 가량 되는 엄청난 해명과 답변들을 보내었고 한기총 이대위에서 이렇게 철저하게 충실하게 답변한 예는 처음이라는 말도 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내려진 결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면 앞의 통합, 합동, 합신, 고신 교단이 나를 단 한번도 불러서 묻거나 사실 확인을 한 일 없이 중세마녀사냥식으로 매도한 것이 더 옳았다는 말인가? 그게 말이 되는가? 한국 교회가 어찌 이렇게 분별력을 상실했는지, 그래서 예수님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해 소경이라고 하신 것 같다. 위 교단들은 심지어 질의서 한 장 나에게 보낸 적이 없다. 그들의 결정은 철저하게 일방적이고 거짓증거에 의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이성이 있는 실행위원들이라면 그들에게 재조사를 하여 사실대로 고치라고 해야 한다. 그런데 역으로 처음으로 제대로 조사한 한기총에게 재조사를 하라고 압력을 넣고 강제로 재조사 결정을 하게 하였다. 나는 이처럼 무지하고 분별력이 없이 마치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치던 군중처럼 선동에 휘말리는 실행위원들을 보고 한국 교회에서는 더 이상 공의를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 마치 산헤드린에서 공의를 기대할 수는 없듯이 한국교회에서는 더 이상 공의를 기대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나는 거듭 말하지만 인간 사냥을 위해 마련된 한기총의 재조사를 거부한다.
현재 나는 일사부재리의 법칙을 어기고 교회가 썩은 3류 정치집단처럼, 그리고 족수로 밀어붙이는 조폭 집단처럼 합법적인 조사와 절차를 밟아서 나온 결정을 며칠 만에 이렇게 쪽수로 밀어붙여 재조사를 하게 하는 것이 민주주의 국가에서 과연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불법인지를 자문할 가장 실력있는 변호사를 찾고 있는 중이다. 변호사에게 모든 사정을 얘기하고 그가 아무리 억울해도 법으로 이것을 바로잡을 수는 없다고 하면 그냥 조용히 물러서 내 갈 길을 갈 것이다. 나는 그들이 그렇게 매도하기 원했던 대로 예수님이나 바울 같은 이단이 되어 주님을 따를 것이다. 예수님이나 바울 역시 유대교에서 이단으로 몰린 이후 아직까지도 이단 아닌가? 그리고 이미 오래 전에 산헤드린화 된 교단들과 바리새인화 된 목사들로 득실대는 이 썩어빠진 한국 교회를 바로잡고 개혁하는 일에 남은 인생을 바칠 것이다.
한편, 만약 변호사가 승소를 자신한다면 나는 한기총실행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대하여 법에 고소할 것이고 대법원까지 가지고 가 한국교회의 이 야만적이고 악마적인 악행에 제동을 걸 것이다.
나는 한기총의 조사를 받고 지금까지 되어가는 일들을 보면서 더구나 실행위원회의 결정을 보면서 한국 교회에 대하여 분노와 실망감을 넘어서 좌절감과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절망감을 느낀다.
‘이것은 참된 교회의 모습이 아니다.
이러니 개독교 소리를 듣지?
이들을 어찌 목사라 할 수 있는가? 뱀들이지?
이러니 기독교의 신뢰도가 17%로 곤두박질 친 것 아닌가?‘
맛 잃은 한기총, 맛 잃은 통합, 합동, 백석, 합신, 고신, 맛 잃은 목사들과 언론인, 그리고 맛 잃은 소금과 같은 신자들, 이것이 영적으로 폐허가 된 한국 교회의 실상이다. 그 역겨운 실상을 이번 기회에 더 가까이에서 더 깊이 들여다 본 결과 나는 하워드 피트만이나 밥 존스 목사님이 사후 체험을 통해 죽은 자의 2%-2.5%만 천국에 가더라는 간증이 얼마나 옳은 것인지를 더욱 뼈저리게 공감하게 되었다. 이것은 정확한 퍼센티지는 아니지만 대략 교회 안에서 80% 전후의 목사와 신자들이 지옥 간다는 것이다. 양심에 화인 맞은 거짓말쟁이이며 악질적인 이단사냥개들이 원하는 대로 춤을 추는 꼭두각시인 통합, 합동, 합신, 고신, 백석,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대로 기사를 쓰는 꼭두각시인 국민일보, CTS, 뉴스 엔조이, 뉴스파워, 그리고 형제를 죽이는 그들의 불의한 결정들을 너무나 기뻐하며 달게 받아들이고 그것이 무슨 기쁜 소식이라도 되는양 나팔수 역할을 하는 이 땅의 형편없는 수많은 목사들, 그리고 그 말을 그대로 믿고 따르며 큰믿음교회에 다니는 신자들을 핍박하는 어리석은 다수의 기독교인들... 이것이 잿빛 하늘과 같은 한국 교회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이제 다른 길은 없다. 길은 오직 하나 종교개혁 뿐이다. 한국 교회 이대로는 절대 안 된다.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한번 전체적으로 심하게 흔들리고 뒤집혀야 한다. 따라서 나는 엘리야 시대처럼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7,000명의 목사와 신자 같은 분들에게 말한다. 즉 교회의 "남은 자들"에게 호소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한국 교회의 미래를 위해 부탁하거니와 목사들은 이제 눈치 좀 그만 보고 바른 말을 하라. 그리고 산헤드린 같은 불의한 교단들을 나와서 교단 선택을 바르게 하라. 그들이 숫자를 믿고 그렇게 안하무인으로 불의를 저지르고 있음을 모르는가? 그리고 성도들이여, 슬프게도 목사라고 다 목사가 아니다. 그리고 주님이 친히 말씀한대로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 빠진다. 그러므로 자기 영혼을 위해서라도 교회 선택을 바르게 하라. 그리하여 깨어 있는 교회와 신자들이 힘을 모으고 연합하여 중세 암흑시대와 같이 어두운 이 한국 교회의 어두움을 밝게 비추어 나가도록 하자!!!
첫댓글 구원받은 사람도 버림받을 수 있다는 설교는 하지 말라고 해서 그럴 수 없다고 하자 주의 혹은 경고 조치를 올렸을 뿐이다.
라고 하셨다는데 제가 본 성경 말씀에서도 마13:49-50 에서 보았는데요. 성경보다 똑똑하면 이단이지요.....
위기는 좋은 기회인데 권력에 눈이 멀고 세상물질에 눈먼 자들이 지도자라 칭하니 말씀이 전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주여..한국교회가 영의 눈이 활짝열려 진리를 분별하여 주의 나라가 세워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