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아이들은 신나고 재미있는 수업을 받으로 얼굴이 홍기띤모습으로 걸어오고 있다.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1월11일 ~15일동안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김미나 자원봉사자)
세상에 단하나뿐인 사전 만들기 (김미영(아람맘) 자원봉사자)
하늘높이날아라! 뚜껑로켓실험 (노경아 과학샘)
딸기머리끈만들기(펠트공예)-박정아 자원봉사자
손도장으로 그리는 세상 (홍영주 자원봉사자)
. 월요일 - 나를 찾아보고 2010년의 나의 계획에 대한 이야기와 나를 멋지게 소개하는 내용으로 첫날 수업을 시작했다.
(오히려 보조교사샘들께서 더욱 좋아하시고 수업에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발견했다. )
.화요일 - 나와 계절을 접목시켜 사전찾는 방법과 사전활용법,
수수께끼식으로 문제를 종이에 기록해 그 모둠의보조교사샘들께서 모둠의 아이들이 적은 내용을 맞추는 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사전은 도서관에 비치 되어 있다.
. 수요일 - 항상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있는 과학시간
샘께서 아이들에게 많은 흥미와 사랑을 주시기 위해서 특별히 쿠키만들기 준비를 해오셔서
아이들이 직접 자기만의 쿠키모양을 만들어 휴대용오븐에 구워먹는 시간도 마련했다.(아이들 반응이 아주 좋았다.)
실내온도에 민감한 실험이어서 로켓발사가 따로따로 이루어졌다.
(겁많은 아이들은 소리를 지르기도..악!!)
목 - 도서관 사서 봉사시작한지 2달정도 되신 신입자원봉사샘께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펠트바느질놀이를 선사해 주셨다.
오히려 남자아이들이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구쟁이 남자아이들이 바늘에 실을 꿰는 진지한 모습이 넘 사랑스러웠다.
금 - 마지막 수업일
수업진행해주신다는 샘은 개인사정으로 펑크를 내셨지만
우리는 굿굿히 멋진 수업을 마무리 했다. (도서관의 보배 홍영주샘의 멋진 활약으로)
손도장으로 A4용지를 편지지로 예쁘게 장식해 내가 나에게 편지를 써서 앞에 나와 친구들에게 읽혀주는 시간
모든 아이들에게 연필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으며,
첫날 독후감숙제(조커-학교가기 싫을때 쓰는 카드)로 내어준 독후감을 써온
4명의 어린이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강사로 열심히 뛰어주신5명의 샘들과
아이들옆에서 묵묵히 도움주신 장경화님, 김지선님, 이영숙님,박주연님..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활기찬 모습에 나역시 동심속으로 푹빠져 5일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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