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LJPNtVYb1m8?feature=shared
어제는 낮부터 모임이 저녁까지 이어지고 귀가하자 말자
아시안컵축구 국대의 바레인전을 비롯한 다른 경기도 보고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니, 내일도 모임 모레도 무등산등산
그 다음날은 해외산행 예비모임에 토요일도 약속으로
이번 주는 일주일 내내 꽉 짜여진 일정이라
오늘은 체력관리를위하여 걸아야 한다.
과거 황학지맥 종주하면서 장원봉에서 신동역으로
진행 중 아래로 보았던 지천지와 망원사 주변이
둘레길로 조성되었다길래 가 보기로 한다.
망월사주차장까지 승용차로 30km 35분거리
망월사~▲망월암봉~황학지맥▲201m봉~
▲낙화덤(발암산)-지천저수지 전망대-원점.
실거리 7.1km(oruxmaps도상거리 6.22km)
2시간48분(13:43~16:31)이나 걸림은 망월사 지체로.
그래 하루걸이로의 체력관리 걷기 완수.
臥死步生(와사보생,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참고지도와 실제진행한 기록지도▼
▲실제진행 기록통계와 고도표. 거리는 도상거리▼
망월사앞 ▲연화교 다리와 연지▼
망월사 관람과 참례후 나오는데 스님이 불러서 주신 연잎차(절앞 연지에서 수확한)와 달력 및 잡지 등
▲망월사 대밭을 지나고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입산들머리엣 우측 오르막으로▼
올라선 둔덕 가장자리가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망월암(봉)이다. 만상계량산님들의 시그날들.
망월암봉에서 내려오면 좌측의 송전탑을 지나 앞의 봉을 향하며 솔밭을 통과.
좌 쉬운길을 두고 우측 오름길로 올라야 201m봉우리에 닿는다.
▲201m봉에서 내려온 곳에서 그냥 길따라 가면 될텐데 지도를 보고 질러간다면 좌측으로 내려가니 철로가 막힌다▼.
지천터널을 울타리따라 한바퀴 휘돌아 내려와 방향잡아 내리간다. 언제나 아직도 이 놈의 호기심이 말성이다.
출렁다리 앞을 지나 우측으로. 지천지 우변길은 낭떠러지 절벽으로 산길을 돌아야한다. (좌변길은 호수변길이고)
긴 계단을 올라 정상부분의 삼거리에서 낙화덤방향으로.
▲호수변에서 언덕을 오르면 경부선 철로 위의 길에 수준점▼.
▲지천저수지 변에는 이런 기도처가 자주 또한 여럿이 보인다.
낙화덤으로 오르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보고 반갑게 호수로 향한다.
저수지자동수위측정탑 주변
▲못둑으로 내려와 되돌아 보니 낙화덤 기암이 멋지다. 둑 아래로 내려가 우측으로 올라가야 할 것▼.
목계단을 오르면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그리고 현지의 낙화덤(발암산139m). 낙화정이란 팔각정이 차지
임란 왜군을 피해 여기서 떨어져 정절을 지킨 칠곡지천의 부녀자. 쌍열의 상징인 낙화덤
▲지천지 수변에는 이런 안양사란 개인 사찰을 비롯하여 기도처가 많다.. 내려오면 아까 내려갔던 계단을 다시 내려간다▼.
못둑을 가로 질어 다리도 건너 좌측으로 진행하여 호수변길을 따른다.
▲포토존을 지나 ▼좌측의 이언천 돌다리를 건너면 아까 지났던 입산들머리 입구로 복귀된다.
좌측의 연지를 지나고 연화교 앞 출발지로 원점회귀. 진행을 종료한다.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