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구청에서
연령회 연합회 상임위원 워크샵이 열렸습니다.
2022년도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하는 회의가 진지하게 진행되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마칠 수 있었습니다..
늘 섭섭하게 생각하는 것은
연령회의 행사에는 언제나
100% 전원 출석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늘 어느 지구에서라도 선종하시는 분이
계시기 마련이기 때문이지요.
많은 준비를 한 임원들이나 지구장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참석할 수 없으니
얼마나 섭섭하겠습니까만
우리들의 사명이 그러함을 주님께서 헤아려 주셔서
은총으로 갈음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우리의 영성들을 되살려
선종하시는 모든 분들을 주님께 맡겨드림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기도와 응원을 부탁 드립니다.
첫댓글 수고들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