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눌러 음악들으며 산행기 보기
(태백산) 유일사 장군봉 천왕봉 문수봉 당골
▣ 24. 1. 18. 목. 비&구름&안개. 3~4℃. 미세먼지 좋음
대구산이좋아산악회(28명). (₩4만원 ∋조식&하산식)
▣ 총거리 : 11.9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0.66km
▣ 총시간 : 5시간11분 (09:53~15:04)
- 전날 강설로 시간 지체 (중식 포함)
▣ 주요 통과지점 및 시간
○ 유일사입구 (강원도 태백시 혈동 206-101)(화장실)
- 포장임도-(卍)태백사-(임도이탈)右산길로(이정목)-
○ (능선)백두대간 합류동행-돌탑삼거리(右유일사)直진
- 종합휴게소(등산안내도/右유일사)直-데크계단-
○ 장군봉안전쉼터(구급함/老巨주목)-美주목-망경대갈림삼
- 巨美주목天國-전망대(전망판/구름,조망꽝)-기상측정기
○ ▲태백산최고봉 장군봉(1,568m/정상석)(천제단/장군단)
○ ▲천왕봉(1,566m/‘태백산’정상석)(한배검제단)-망경대갈삼
○ 태백산천제단 하단(중식)-참판묘지-백두대간(右)이탈-
○ 美주목군-雪花(눈꽃)과 부분 상고대(霧氷)-당골광장갈림삼
- (우)백천탐방센터갈림삼거리(이정목)直-너덜지대-
○ ▲문수봉(표목1,517m/돌탑/이정목)-금천,당골갈림사거리
○ ▲소문수봉(표목1,465m/암괴류무더기-눈꽃-금천갈림삼
○ 문수봉갈림 안전쉼터(이정목/119구조목)右꺾내-
- (右)奇巨岩(‘낙석위험’)-巨樹군락-데크계단-목교-
○ 제단(석축)-녹색철망문(포장도시작)-눈꽃축제장(준비중)-
- 당골광장(표석)-하늘전망대-성황당(석장승)-주차장(종착)
- 산행종료 (태백시 소도동 산38-2)
▣ 후기
○ 오늘은 광주 무등산산행이 예정되었으나 현지 강우예보로
적설관광 산행을 위하여 강원도 태백산으로 급변경되었다.
- 출발시 보슬비로 우의를 장착하였으나 곧바로 비도 멈춰
하산시까지 구름많고 안개가 낀 적설산행 진행.
하산시 눈이 녹으며 얼어서 아이젠에도 더욱 조심한다.
- 적설산행의 낭만을 즐겼고, 운무가 무성한 눈길의 주목이
환상적인 그림. 다만 산봉에서의 조망이 막힌 아쉬움.
○ 그렇게 많은 산행으로 익힌 경험에도 오늘 또 한가지 팁.
아이젠의 금속고리가 벌어져 다른발 고리와 얽혀 넘어짐.
- 따라서 적설산행 하루전에 산행준비를 하면서 반드시
아이젠의 금속고리와 고무상태를 확인점검하여 수리필요.
○ 귀가길 태백시 황지연못 근처의 맛집(산행시 여러번 왔던)
“원조태백 물닭갈비”에서 ‘물닭갈비’와 음료로 하산식후
생각보다 빠른 시각에 귀가착(19:50)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산행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실제산행 기록통계와 고도표▼. (거리는 도상거리로 실제거리보다 적음)
유일사탐방로 입구에서 아이젠 착용후 좌 포장로를 따라 출발
▲태백사 절집은 현대식이고 개인절인 것 같아 패싱하고 오르다가 우측 산길로 백두대간을 향하여 바로 둩는다▼.
▲능선위에 올라서면 바로 백두대간 마루금으로 당분간 대간길 동행. ▼기이한 고사목
▲작은 봉우리를 올랐다 내리면 ▼소돌탑 삼거리. 우측은 유일사로 내리는 길. 직진
안부 종합쉼터로 유일사갈림(유일사까지는 100m를 내려갔다가 올라와야 하기에 생략)
▲너덜지대와 데크계단을 오르면 아름다운 노거 주목이 위용을 자랑하는 '장군봉안전쉼터'▼
하얀 눈밭을 바탕으로 안개가 자욱한 속의 아름다운 주목은 정말 환상적이고 몽환적이다.
망경대 갈림삼거리를 지나면서도 꿈속을 걷는 것 같다. 시간이 충분하니 후미로 쳐져도 느긋하게 즐긴다.
전망대의 전망판이 있으나 앞은 안개구름으로 전혀 보이지 않는다.
태백산, ▲지금의 의산과 ▼가장 오래된 태백산행의 의산(2010.12.14)
태백산 한배검을 배경으로 눈사람과 함께. 아래는 본 산이좋아산악회 최임순 회장님.
▲좌측의 망경대 갈림삼거리에서 우측 문수봉으로 내려가면 ▼천제단 하단. 석축아래 바람을 피하여 점심식사.
▼여기에 묘지를 조성하고 관리한 참판지묘. 꽃이 보이니 페묘가 아닌 듯.
▲백두대간을 이별, 우측으로 보내고 다시 아름다운 주목천국▼
▲망경대 갈림삼거리에서 부터는 눈꽃과 부분적 상고대가 또한번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당골로 바로 내려가는 삼거리에서 문수봉을 향하고, 잠시후 백천갈림삼거리도 통과▼
소문수봉에서 내려와 문수봉의 또다른 갈림길에서 당골로 내려가다 우측의 기거암도 보고.
▲하늘을 찌를 듯한 고수군락을 지나면 급경사 데크계단을 내려가 목교를 건너면 본격 하산임도길▼
▲여기도 제단. ▼녹색철망문에서부터는 포장도로라서 아이젠을 벗고 내력간다.
당골광장. 눈꽃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종착지인 당골주차장. 광장의 성황당. 산행종료
하산식당.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