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1597. 교회신문 > 제 1252호 귀신이 떠나고 안 보이던 눈이 보입니다. 약5:13-20, 요9:1-3
저는 대전예수중심교회를 섬기는 김진수 집사입니다. 저에게 기적을 베풀어 주시고 간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오래전에 한쪽 눈이 실명되었습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한쪽 눈도 점 하나 보일 정도로 시력이 안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코로나 팬데믹 때 전립선암 수술을 받았고, 재발을 해서 재수술을 받았는데 그때부터 그나마 희끗하게 보이던 한쪽 눈마저 안 보여서 양쪽 눈이 다 안 보이는 깜깜이 소경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저는 귀신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한두 명도 아니고 군대 귀신이 밤이고 낮이고 나를 괴롭혔습니다. 귀신들이 침대에 나와 같이 눕습니다. 밥을 먹으려면 밥에 침을 뱉습니다. 밥에 살아있는 벌레들을 쏟아붓습니다. 나의 손을 묶고 귀신들이 있는 산을 밤새도록 끌고 다녔습니다.
내가 소릴 지르고 지팡이로 때려도 꿈쩍도 안 합니다. 내가 어딜 가던지 귀신이 따라다녔습니다. 오죽했으면 아내 집사에게, “나 좀 무당에게 데려다가 이놈의 귀신 좀 쫓아달라.”고까지 했습니다. 집사인 아내는 예수를 믿으니 안 된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우리 부부는 약을 먹고 죽으려고까지 했겠습니까.
그러다가 7년 전에 만났던 최정금 집사님이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나를 만나 보라고 감동을 주셔서 전화했다며 식사나 하자고 했습니다. 최정금 집사님은 기도원에 봄 집회가 있으니 가서 이초석 목사님께 안수를 받자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최 집사님과 약속하고 함께 40일 작정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역사 목사님을 만나서 상담을 하는데, 그 자리에서 성령을 받고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 할랄랄랄’ 방언 기도를 따라 하게 하셨습니다.
우리 부부는 20년간 교회를 다녔지만 성령을 받은 표적으로 방언기도를 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목사님은 없었습니다. 이역사 목사님은 하나님만이 알아 들으실 수 있는 천국 말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방언이란 말의 뜻은 사투리라는 뜻이기 때문에 사투리는 배워서 하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하다 보면 새 방언도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방언기도하면 귀신이 떠나고,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 할랄랄랄’ 하면서 마음으론 ‘하나님 영광을 받으세요.’ 했습니다. 그런데요, 그날 새벽에 내 몸이 떨리더니만 내 입에서 랄랄라 방언기도가 너무 쉽게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바로 그때, 그동안 아무리 소리치고 지팡이로 휘둘러도 꿈쩍도 안 하던 귀신들이 떠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신기했습니다. 방언기도를 안 하면 귀신이 또 들어옵니다. 이역사 목사님은 우리 집으로 심방을 오셔서 야고보서 5장 13~20절 말씀을 주시면서 어린아이 같은 믿음을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이 일은 하나님이 하셔야 하며, 하나님이 쓰시는 종의 손길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요한복음 9장 1~3절, 마가복음 10장 46~52절에 소경이 소경된 것은 누구의 죄도 아니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소경이 된 것이다. 나이 80은 숫자에 불과하다. 하나님께 보길 원한다고 간절히 기도하자. 그리고 혹 눈을 뜨지 못해도 실망하시면 안 된다. 왜냐하면 성도님 부부가 하나님을 믿은 것,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천국 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력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춘계산상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초석 목사님께서는 아침, 점심, 저녁으로 기도를 시키셨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말씀을 선포하시고 안수해 주셨습니다. 저는 목사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방언기도를 했습니다. ‘내 잔이 넘치나이다’ 찬송도 따라서 불렀습니다. 매시간 은혜로운 말씀에 ‘아멘, 아멘’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예배 때마다 최정금 집사님의 도움으로 목사님께 안수를 받았습니다. 시간 시간이 기뻤습니다.
그리고 집회 셋째 날, 저에게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깜깜했던 내 눈에 내 손금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귀신이 하나도 안 보였습니다. 아내는 울면서 ‘우리 남편이 보인다고, 귀신도 안 보인다’고 최정금 집사님께 전화했습니다. 우리 목사님도 오셔서 ‘눈이 보이고, 귀신은 안 보인다’고 하니깐 너무 기쁘셔서 우시드라고요. 와우~~ 이것이 기적입니다. 나 같은 죄인에게 이런 기적을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하나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눈이 안 보이는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까? 여러분, 날마다 귀신을 보고 귀신들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의 마음을 아십니까? 세상 말로 환장할 노릇입니다. 정말이지 생지옥입니다. 그런데 눈이 보입니다. 귀신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아멘’ 입니다 이런 은혜를 베풀어주시고 이런 체험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거룩한 성산으로 인도해주시고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종 이초석 목사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우리 대전교회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 다시 감사, 감사 올립니다. 할렐루야!
대전예수중심교회 김진수 집사
♣ 은혜로운 찬양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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