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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새로 델구온 녀석들입니다. 여기서 화원에 가본지는 쫌 됐구...</P>
<P>시댁에 갔다가 어머님이 어디어디 화원이 다른데보다 많이 싸다더라면서, </P>
<P>선인장어쩌고 하시기에 바람잡아 구경갔어요.</P>
<P>그래서 요놈들 어머님이 사주셨어요. </P>
<P>제가 살라구 빨강꽃, 자주꽃을 옆으로 빼놨더니 노란색도 한포트 가져오시더니 사주신대요. 룰루~~ 어머님은 천냥금, 관음죽(은 아니지싶은데, 관음죽이라고 하는거 작은 화분 세개)</P>
<P>천냥금은 (어머님)집에도 있는데, 열매가 아주 많이 이쁘게 달려서 또 가지고 싶으셨나봐요.</P>
<P>어머님은 저랑은 좀 틀리게 좀 큰거. 관엽을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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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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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원 아짐이 줄리앙이래요.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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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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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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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댁에 다녀오니 키가 이만큼이나 자랐어요.</P>
<P>세로 사진이라서 더 길쭉해보이네요. 키가 크긴 되게 커요. 비료를 너무 두둑하게 넣었나?</P>
<P> </P>
<P>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uNZ8%26fldid%3D3Yjw%26dataid%3D538%26regdt%3D20050126221046%26disk%3D12%26grpcode%3D32jh%26dncnt%3DN%26.jpg"></P>
<P>히아신스. 거의 활짝 폈어요. 그런데,</P>
<P>
<IM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4.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uNZ8%26fldid%3D3Yjw%26dataid%3D539%26regdt%3D20050126221116%26disk%3D6%26grpcode%3D32jh%26dncnt%3DN%26.jpg"></P>
<P>이렇게 기울어졌어요. 잎이 너무 자라서 꽃대가 그 좁은 틈을 비집고 꽃을 피우려니 기울어져요. </P>
<P>거의 45도로 누웠어요. 향이 이제 좀 나는거 같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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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Ð 집 안팎
자랑해요
줄리앙이래요.
오리
추천 0
조회 142
05.01.26 22:1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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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꽃화분을 하나 더 델구왔는데, 이름이... 시네리아?? 아직 피진 않고, 꽃몽우리가 많은걸로 델구왓는데, 꽃이 활짝 피면 보여드릴께요.
우와...... 오리님집은 지금 봄이네요..화사한 꽃밭.. 꽃집? 줄리앙...이름은.. 오늘 알았어요. 가끔 친구에게 하나씩 사서 선물 했던거네.. 근데..줄리앙이..일년초 인가요?
정말 오리님댁 꽃밭이네요 넘 이쁘다 정성이 담긴 화초에 사랑을 넣은 꽃들이 만발을 하니 ㅡㅡㅡ행복하시겠어요
흠...보라색 꽃이 젤 이뿌요..^^ 히야신스는 울집것두 꽃피면 꼭 저렇게 되던데요...전 걍 꽃대가 얇은데 꽃이 많이 펴서 무거워서 그런가하고 별생각 없었는데..원래는 안그런게 정상인가요?...궁금...
룰루님. 줄리앙이 일년초래요. 그냥 꽃지면 끝! 화원 아짐이 그러더라구요. 계속 놔두고 따뜻하게 겨울나면 내년에도 꽃 볼수 있지 않나? 그랬더니 한번 보고나면 끝이라네요. 그래도 봄에 바깥 화단에 옮기면 다시 꽃피지 않을까?? 그래서 씨 받을생각인데, 꿈이 너무 큰가?
감꽃님. 원래는 이파리가 저렇게 크게 안자란대요. 작은 이파리 사이에서 꽃대가 쭈욱~ 올라와서 꽂꽂이 일자로 서서 꽃을 피운다는데, 쟈는 지탱하고 잇는게 힘들어보여요. -_-
쟈가 줄리앙이군요. 저도 오늘 화원가서 보고 왔는데.... 오리님댁은 봄!봄!봄! 이네요.^^
줄리앙은 어케 번식 시키는지 몰르지만 난 씨앗 주머니같은걸 본 기억이 안나네여 .희야신스는 잘못 관리 햇든걸 사온듲 하네여 ㅎㅎㅎ
히야신스 주문을 했는데 날시가 너무 추운 관계로 배송이 중단.....히야신스 키우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더군요....
줄리앙 너무 이르게 꽃이 핀 감도 있지만 따스하게 잘 관리하면 6월 말 까지도 꽃 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그리고 꽃씨는 저도 못 본듯해요.꽃대는 하나 지고 나면 옆에서 나오고 식으로 몇번의 꽃을 보여 주더라구요.이쁘게 가꾸시고 즐거움 만끽하시길...
에궁. 그래요? 이모님도 곰팅이님도 씨앗을 못본것 같다구요??? 그럼 희망은 버려야겠네요. 그저 오래오래 보여다요.
헐....난 여지껏 히야신스 고개 삐딱한게 정상인줄 알았음...그러면서 무슨 혼자서도 잘해요얏~ㅠㅠ;;;
봄을 소개 하는 화보집 같아요....... 어찌 저리도 화려한지..^.~ /줄리앙.. 잠시 댓생 배울적에.. 그 잘생긴 외모에..... 흠모하는 대상이기도 햇어요..ㅋ;;
넓게 보면.. 앵초과 이고.... 프리뮬러 개량종으로 보이네요. 꽃이 더 화려 하군요./아쉽게도..꽃집 아주머니 말이 맞다고 봐요.. 해마다 보기엔.. 무리가 있지요.. (한해살이)..^^; .. 조금 더 있음.. 프리뮬러 작은 포토에 500원도 하고...700원도 하고.. 한때 보는거라.. 저렴 한가 봐요.(참고 하셔요.)
데이지님. 그래요??? 여기는 포트에 500원 하는건 눈씻고 찾아봐도 없어요. 웬만하면 포트 전부 3처넌. 싸다 싶으면 2천5백.. 프리뮬러 4천원쯤주고 씨앗사서 작년 10월에 씨뿌려서 지금 손톱만한 싹이 겨우 생명부지하고 있는데, 울고싶어요.... 1년밖에 못보고, 거기서는 글키나 싸게 팔아요??
예 한창 출하 하는 제 철엔.. 싸게 팔아요.... 보통 3개 이천원 1개 700원하고 그러는데.. 프리뮬러.. 꽃 배고니아.. 일일초 등등..^^;;
내가 몬살아...... 아.... 쒸. 여긴 그렇게 파는거 함도 몬 봤는데.. 아구구 배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