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p8_ZKh429Ho
이곡은 가사를 쓴 진남성의 경험에서 우러난 이야기를 사실적인 가사로 썼다.
10살 어린아이가 엄마 죽음 앞에서 펑펑 울고 있는 장면을 그대로 가사화 했다.
그때의 경험과 감정을 직접 들었던 생생한 말을 다시 들려주고 싶어 이 가사를 썼다고 한다.
더욱 마음이 쓰리고 허무하여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특히, 별 상관도 없을 것 같은 갑작스런 소낙비가 머리 위로 후둑후둑 떨어진다는 가사에서
“승천하신 어머니가 울지 마라 아가야!"하고 머리를 쓰다듭는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왈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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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성현과 여래께 공양하고 싶거든 부모를 공양하라. 성현과 여래가 곧 그 집에 머물 것이다.
복(福)달라고 기도하고 염불하는 전에 우선 부모님께 효도를 하는 생활이 부처님께 다가서는 일이다.
잡보장경에서 부처님이 성불한 원인은 '내가 전생에 부모에게 효도를 한 그 원인으로, 그 공덕(功德)으로
내가 이렇게 성불하게 되었느니라.'라고 말씀하셨다.
첫댓글 강민경 ->강문경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