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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룩 주뤀 비내리는 어느날 천국행. 버스. 승강장 ..
.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던 죤 칼뱅이 조금늦게 비를 맞으며 도착한 요한 웨슬리를 만났다. . ,
웨슬리. 만국공용어인 한국 충청도 서산말투로 ''
아니. 선생님 워째 우산도 없이 비를맞고 계신대유?
'' 갈뱅 '
'' 주님의 뜻 이라네 그러는 선생은? ''
웨슬리'' 고건 제 맘이지유 '' ...
그 두분이 같은버스를 타고 출발은 했는데 지금 어디쯤 가고. 계실까?
주님! 주님께선 아시나이다.
그들이 어디쯤에 있는지 ...
두분이 가는 목적지는 물론 같지만...
아니 제가 궁금한건 그런게 아니라 두분이 주님의 메시지를 바로 이해하고 있는지 그게 궁굼한거지요.
칼뱅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하고
웨슬리는 믿는자에게 행위가 따르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합니다.
말하자면 믿는다는걸 인간들에게 증명해 보이라는 거지요.
천국가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 소관인데도 말입니다.
인간들에게 반드시 증명해야 하는것일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게 아니고 눈에 보인다 해서 있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눈에 보인다 해도 그것이 거짓이라면 없는것 만 못하고 눈에는 안보여도 존재 한다는 것을 주님께선 아시지 않나요?
마치 오늘날의 국가에서 당파싸움을 보는것 같습니다.
서로 옳다고 하지만 중요한것은 주님의 의중이 아닌가요?
신자들의 성화과정이나 모습은 아름답지만 거기에 거짓이 있다면 어쪄지요?
천국에 가고 못가고 가 달려있는데 말입니다.
믿음을 구지 증명해야 하나요?
참 이면 천국행 이요 거짓이면 지옥행 인데 그 진 위는 주님만이 아시는거구요?
그래서 가금은 소위 성직자들의 횡포가 심하답닏다.
협박에 가가운 설교를 하는 분들도 많답니다.
혹 아전인수 가 아닐까 의심이 갈 때도 있습니다.
교회의 존폐나 부흥은 보이는것들의 총체 즉 교회당이나 교인 많은 헌금액수가 아니라 교인들의 내적 기쁨과 평안이 아닐가요?
주님!
믿는자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소서 천국에 이를때 까지요...
교회는 믿음의 연합체 이지 믿는자들의 집단이 아니란걸 알려주세요. 속은 검은데 겉만 희 게꾸미는 집단이 되지않게 해 주세요.
교회가 무엇인지 바로 알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