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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멎었다.심장이 내 심장이 멎었다. 알리고 싶었다. 끝까지 어렸었다. 흘러간다. 힘없이 흘려 보낸다. 소리쳤다. 힘내어 울어본다. 사라진다. 보이지 않는다. 모른다. 누구도 알지 못한다. 가라앉는다. 그리고 비상한다. Chorus: 자른다. 잘라낸다. 깨끗이 도려낸다. 몰랐다. 원망했다. 인정하기 싫었다. 나였다. 이제 본게다. 병든 마음이였다. 맞선다. 반복이다. 흐르도록 다잡는다. ** 자유롭다. 나를 본후 버렸다. 열어둔다. 열어두니 가볍다. 용서 한다. 닫아둔 마음 미안하다 . 숨도 쉰다. 담배는 늘었다. 기도 드린다. 주문처럼 되뇌인다. 준비한다. 담기위해 견딘다. 행복해라. 보란듯이 행복해라. 2005年5月2日 first try(about :離別) in HAWAII ☆special thanks : 초초님 ★저작권 : 오샤레 |
첫댓글 왠지 "Ken"의 힘찬 음량처럼 처절이 다가온다.
기억의 사슬에서 벗겨지고, 찢겨진 아픔 이후에 남겨진 상처를 보듬는 처절한 몸부림....암튼 느낌 강하다.
참고로, 이 사진 제목 붙여 줄까? ---나무의 미소와 태양의 조롱--^^;
사진 제목....죽었다...!!!!!!!!!!
넌 앞으로 평론가나 카피 라이터를 꿈꿔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