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3563367651
>>“DM으로 내 딥페 사진이 왔다” 공포 떤 여고생, 일상이 끊겼다
SNS로 딥페이크 사진 보내 성적 조롱하는 가해자
전문가들 “피해자 고통 극심, 가해자는 놀이 문화”
“처벌 규정 강화돼야…인식 개선도 필요”
대전에 거주하는 A양(19)은 고등학교 3학년이던 지난해 3월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사진 한 장을 받았다.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셀카’를 남녀가 성관계하는 모습에 합성한 딥페이크(가짜 이미지 합성 기술) 사진이었다.
사진을 보낸 이는 “주변에 뿌리겠다”고 협박하면서 A양을 성적으로 조롱하다가 돌연 계정을 삭제한 뒤 사라졌다. 그러나 두 달 뒤인 5월, 이번엔 다른 계정을 사용하는 이가 똑같은 사진을 보내며 A양을 협박했다.
A양은 27일 국민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두 명이 같은 사람인지는 모른다”면서도 적어도 한 명은 자신의 주변 사람일 것이라고 의심했다. 도용된 사진이 2022년 A양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이었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올려진 사진이 24시간 내에 자동으로 삭제되는 실시간 공간이다. A양은 당시 자신과 팔로우 상태였던 누군가가 사진을 본 뒤 캡처해서 가지고 있었다고 보고있다. A양은 또 “사진을 보낸 사람은 제게 남자친구가 있는 것과 제가 다니는 학교가 어디인지까지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A양이 다녔던 학교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한 ‘딥페이크 피해 명단’에 속해 있다. 온라인에 공유된 딥페이크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 규칙에 따르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관리자가 지정한 여성에게 ‘능욕 메시지’를 보낸 뒤 이를 인증해야 해당 방에 가입할 수 있다. A양은 “제게도 인증의 목적으로 DM을 보냈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와 구별 힘들어…피해자는 ‘공포’
전문가들은 실제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교묘하게 제작된 사진이나 영상을 통해 원치 않게 성적인 대상으로 소비되는 상황에서 피해자들의 고통은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김정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피해자로서는 본인과 전혀 관련이 없는 상황임에도 실제인 것처럼 성적인 이미지가 만들어지고, 해명할 창구조차 없는 것에 대해 공포와 무력감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A양도 해당 사진을 받은 뒤 두려움에 휩싸여 대인관계까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A양은 “주변 사람이라는 의심이 드니까 친구들을 거의 다 끊고 혼자 지내다시피 했다”며 “굉장히 힘들게 학교를 다녔다”고 토로했다.
*AI의 발달로 실제와 구별이 힘든 딥페이크(가짜 이미지 합성 기술) 사진과 영상이 또 다른 범죄의 수단이 되고 있다.
대학가 대화방에서 은밀히 행해지던 딥 페이크 범죄가 군대와 학교에까지 확산되면서, ‘능욕 메시지’라고 하는 새로운 범죄 놀이(?)까지 탄생하고 있는데, 이 또한 “악하고 음란한” 마지막 세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전경이라 해야 할 것이다.
이 “악하고 음란한” 문화에 순수해야 할 우리의 아이들이 가장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운데, 이 아이들을 죄악된 세상에서 구원하기 위해서라도 주님이 빨리 오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다.”(마태복음 16장 2-4절)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디모데후서 3장 1-5절)
**어제 작성한 구*파에 관한 글은 구*파 쪽에서 180명을 파송한 종교단체가 자신들이 아니라는 쪽지를 보내와 재게시 요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나온 기사에 보면 이들이 개신교 단체(?)에서 보낸 사람들이라고 하니 구체적으로 이 단체(교회?)가 어떤 단체인지 밝혀지면 다시금 글을 정리하여 올리겠습니다.
이와 상관없이 최근 이스라엘에 복음의 문이 열리면서 각종 이단들이 들어와 세력확장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이스라엘에서 한국교회 전체를 불신하고 거부하는 일이 생겨나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