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ration:
손을 내밀어..
그저 친구가 되고 싶을 뿐이야.
같은 심장을 느끼게 해주려는 것 뿐이야.
*
가까운 곳에 있었어.
바로 네 옆이였는지도 몰라.
힘이 든다.
너무 힘이 들지만
내 자리를 바꿀수는 없어.
너도 알아줘.
바란것 없어.
내 눈물도 보여 준적 없잖아.
그저 네 옆에 있었을 뿐이야.
Chorus:
이게 나야.
네 하늘을 같이 봐야 하는 나야.
함께 있어 힘들지 않아.
네 자릴 뺏지도 않아.
나를 보지 않아도 괜찮아.
그저 같이 웃을수 있기를..
그저 함께 흐느낄수 있기를..
**
더이상 숨어 있기 싫어.
바로 네 앞으로 한발자욱만.
보고 싶어.
아직 힘이 들지만
네 얼굴이 너무도 보고싶다.
내맘 알겠니.
바람을 가져.
네 마음을 보여 준적 없잖아.
그저 가끔만 웃어 줬으면 해.
Chorus:
나를 알아.
내 하늘의 크기도 잘 알고 있어.
꿈을 꾸어 힘들지 않아.
내 눈물 다르지 않아.
세상 속에 혼자는 힘겹다.
단지 눈을 돌리면 나 여기..
네옆에서 숨쉴수만 있기를..
2005年5月2日
first try(about :QUEER MOVIE) in HAWAII
☆special thanks : 초초님
★저작권 : 오샤레
첫댓글 이것두 넘 조아....영화에서 흘러나온다면 더 가슴을 칠거 같다.
호소력이 짙다...
어쩌면 우린 모두..이 세상에 비스듬히 비껴 서있는지도 모르겠구나..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