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답사는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 힐링을 만끽하는 강릉지역입니다.
오죽헌과 선교장의 파워스팟을 체험하고 탁 트인 경포대를 즐길 수 있으며, 조선의 여류 시인 허난설헌 생가를 둘러보는 답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일시 : 2025년 9월 21일(일) 오전 8시
■ 출발장소 : 양재역 1번 출구 100m 전방, 수협은행 앞
■ 회비 : 6만원
답사 일정
1. 오죽헌
● 강릉시 율곡로 3139번길 24
우리 시대의 영원한 현모양처 신사임당과 위대한 스승 율곡선생이 태어나고 공부한 곳이다. 율곡선생은 오죽헌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을 보내며 어머니 신사임당에게 학문을 배운다. 훗날 율곡선생은 “나는 학문의 모든 기초를 오죽헌에서 어머니에게 배웠다”고 말한다.
2. 선교장
●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은 효령대군의 11대손인 이내번이 족제비 떼를 따라가다 발견한 곳으로 300년 된 99칸 집이다. 그런 까닭에 이곳을 족제비 명당이라 부른다. 이곳은 제비집과 같은 오목한 지형을 이루고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000년 한국 방송공사에서 한국의 TOP 10을 선정할 때 전통가옥 분야에서 한국 최고로 선정되었다.
점심 식사
● 옛날초당순두부 : 강릉시 운정길 141 (033-641-9582)
3. 경포대 해수욕장
● 경포호수변 공영주차장 : 강릉시 강문동 263
푸른 물빛의 민물 경포호와 동해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에서 1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으로 각자 힐링을 만끽한다.
4. 허난설헌 생가
● 강릉시 초당동 478
조선의 천재 여류시인으로 불리는 허난설헌은 홍길동을 지은 허균의 누나로서 본명은 허초희이다. 허난설헌이 27세로 죽고 난 이후 명나라에서 그녀의 시가 ‘허난설헌집’으로 간행되어 격찬을 받았으며, 시집이 일본에도 전해져 크게 이름을 떨치게 된다. 고즈넉한 소나무숲에 둘러싸인 생가에서는 누구라도 시인이 된다.
■ 지방에서 참석하시는 분은 강릉 오죽헌에서 11시에 합류하시기 바랍니다.
자차로 합류하시는 분들은 3만원입니다.
■ 참석하시는 분께서는 입금과 함께 댓글 부탁드립니다.
국민은행, 759702-04-007822, 김남선
문의처 : 김남선(010-5811-1188), 지영학(010-7197-5889)
첫댓글 좋은 답사를 안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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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을 알려주세요
010 5233 2253(지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