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만하시죠! 절대 못이깁니다 ㅎ ㅎ ㅎ ”
어제(2.19), 밤 10시 27분 르메이에르의 진적 본부장 한 분이 제게 보내온 문자입니다.
이 문장은 다음과 같은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첫째, 이분은 르메이에르를 그만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마도 위장 퇴사인 것 같습니다.
둘째, 타인에게 편지나 문자를 보낼 때는 본문에 앞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밝히는 것이 예의 입니다. (예: 저는 양00입니다.)
셋째, 모든 르메이에르 직원을 일반화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접해본 르메이에르 구성원(中) 상당수는 예의에 관한한 타기업에 수준에 미치지 못합니다.
넷째, “절대”라는 단어입니다. 신중한 사람은 “절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부담감을 느낌 니다. 일부러 이런 과격한 용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한반도의 북쪽에 많이 살고 있 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그들의 용어사용을 겁먹은 강아지의 짖음으로 치부합니다.
다섯째, “못이깁니다” 라는 표현입니다. 저는 싸움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상적(正常的)이 지 못한 것을 정상으로 돌리려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제가 싸움을 걸고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싸움에는 승(勝)과 패(敗)가 있습니다. 하지만 비정상(非正常)의 정상화(正常化)는 시간의 문제일 뿐입니다.
여섯째, “ㅎ ㅎ ㅎ” 입니다. 우리 국어는 모음과 자음으로 구성됩니다. 자음만으로 구성된 문장은 무엇인가 상징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저는 그 상징적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분이 제게 보낸 문자는 제게 어떤 의 미있는 내용을 전달해주지 못했습니다.
내용이 없는 신호를 잡음(雜音) 또는 잡소리 라고 합니다.
종로스포츠센터 운위원장
종로스포츠회원(주) 대표
종로르메이에르 관리단 구성을 위한 모임의
이상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