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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넘는 병원생활을 마치고
좋아졌다는 말을 듣고 퇴원한 옥현이에게
오늘(7월 27일) 새벽 응급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끝내 옥현이는 의식을 찾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과 옥현이 누나를 만나고,
옥현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왔습니다.
가족들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는데
아무런 위로도 해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집에서 생일을 챙겨줄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던 어머니....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는 내내 마음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옥현이 가족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아픈 마음... 옥현이 없는 허전함....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겠지만....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옥현아, 안녕~
첫댓글 옥현아 사랑해
보고싶은아들! 12월8일저금통데이에갔다왔다 너와같이간곳에올해에는아빠와 갔지 옥현이와의추억때문에행복했고그리윘고 보고싶고 옆빈자리에슬펐다 아들 영원히 사랑해!!
누군가는 말하지그곳은 좋은곳이라구 엄마도가보고싶다 불편한건없는지 확인해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