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언 8장 17절 (2024년 4월 10일) / 서은석 목사
오늘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는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읽었을 때 요한복음 14장 21절이 머리속에서 떠오릅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예수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사람이 주를 사랑하는 자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게 됩니다.
자신의 생각이 좀 다르더라도, 그 사람에게 맞춰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게 되면 나 스스로가 조금씩 달라지는 게 됩니다.
또 후반부를 보면 시편 50편 15절이 생각이 납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이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랑을 입고 만나고. 이것이 우리 신앙생활의 관계 전부인 것이죠.
우리들은 누구의 사랑을 받고 누구를 만나는지가 참 중요합니다.
왜냐면 그로 인해 삶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바라기는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로 사랑을 입고, 하나님을 만나는 삶이 되어서 이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매일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