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대 사회과학대 학생비대위 초청으로 11월 7일(목) 오후 2시 특강 개최
- 특강 후 ‘탄핵다방’ 운영하며 목포·무안 시민과 소통 이어갈 예정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1월 7일 국립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 70주년 기념관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강연은 목포대 학생들의 직접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국 대표 강연은 ‘조국의 사회권 선진국, 청년을 위한 나라는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청년세대의 현재를 진단하고 조 대표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사회권 선진국에 대한 자신의 확신과 조국혁신당 사회권 선진국 관련 정책도 함께 소개한다.
이번 특강에서 조 대표는 세 가지 세션인 ▲ 대한민국 청년은? ▲ 빌려온 미래 ‘가불선진국’의 우리 ▲ 내일을 위한 나라 ‘사회권 선진국’을 내용으로 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이번 강연으로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을 진단하고, ‘사회권’ 강화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관련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사회권’이 어떻게 시민의 권리로 자리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조국혁신당의 ‘사회권 선진국’ 비전을 토대로 한 청년세대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난 이후에는, 참석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직접 소통 한다.
앞서 지난 9월 10일 전남대 강연에서 조 대표는 “젊은이들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치를 시작한 후에는 그런 시간을 갖기 어려웠다.”라며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종종 이런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소회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강연 후 조 대표가 참석하는 ‘탄핵다방’ 2호점이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다. 남악중앙공원은 김대중 전대통령 동상을 비롯해 전남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일대기와 업적 등이 새겨져 있는 흉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DJ 정신을 기리는 김대중 광장이 위치한 상징적인 장소이다. 이곳에서 조 대표는 고 김대중 대통령 동상에 헌화를 마친 후, 오후 5시 30분부터 ‘탄핵다방’으로 목포·무안의 시민들과 직접 만나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을 비판하며 탄핵의 절박함과 그 당위성을 피력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