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녹색연합 15주년 기념행사에 후원금으로, 후원작품과 물품으로, 작품과 물품 구매로, 축하의 마음과 말씀으로, 회원가입으로, 축하영상으로, 맛있는 먹을거리로, 위로가 되는 음악으로, 투쟁이야기로, 사진촬영으로, 일손 보탬으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그리고 행사장에 직접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친구들 더할 나위 없이 고맙습니다. ❤️
행사를 준비하면서도 보내주신 온기와 응원들 덕분에 울컥울컥할 때가 많았는데, 행사가 끝나고 나서도 ‘아, 진짜 너무 고맙습니다’는 말을 계속 되뇌었습니다.
전북녹색연합은 여러 연대활동 속에서 많은 실무를 맡고 있지만, 전북녹색연합의 이름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기에 잘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북녹색연합의 회원분들이 늘어나는 일은 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회원분들의 회비로만 운영비가 충당이 되는데, 운영비가 턱없이 부족하여 거의 대부분 상근활동가 1명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본부의 도움으로 최근에 얼마간 새로운 반상근 활동가를 모실 수 있게 되었지만, 최소한 상근 활동가 2인으로 단체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으려면 운영비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염치 불구하고, 전북녹색연합 15주년 기념행사에 후원과 회원가입을 부탁드리는 홍보글을 많이 올렸습니다.^^;; 나무라지 않으시고, 기꺼이 힘이 되어주신 많은 분들 너무도 고맙습니다.🙏🏽
그 동안의 애씀과 외로움을 고요하게 감싸안아주신 봄눈별 님의 따스한 소리, “난 바다야”를 함께 부르며 다시 바다로 되살릴 우리의 운동에 신나는 힘을 실어주신 친구들의 힘찬 박수소리와 환한 웃음들, 다정한 눈빛으로 건네주신 힘내라는 말씀들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그 뭉클한 사랑 안고, 또 꿋꿋이 치열하게 싸우겠습니다.
🌟 전북녹색연합 15주년 기념 사진전 <바다를 바란다> 사진액자를 실물로 보신 후 호응을 보내주시고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이 좀 계셔서 사진구매창을 12월 8일(일)까지 열어놓기로 하였습니다. 바다를 바라는 목숨들과 염원을 담은 오동필·오승준·송영욱·김지은 활동가의 사진액자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 "바다를 바란다" 사진구매: bit.ly/사진구매
🌟 전북녹색연합의 친구가 되어주신다면 갯벌과 바다, 산과 강을 살리고, 소중한 목숨들을 지키는데 소중한 힘이 됩니다. 회원가입으로 함께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전북녹색연합 회원가입: bit.ly/전북녹색연합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