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가는 신자유주의를 대체하기 위한 경쟁

[논둑길맨발로]

죽어가는 신자유주의를 대체하기 위한 경쟁

The Race to Replace a Dying Neoliberalism

by WALDEN BELLO


[다음카페] 죽어가는 신자유주의를 대체하기 위한 경쟁

코로나 19 이후 세계를 둘러싸고 다양한 세력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필자는 그것을 크게 1.구 일상(구질서)로의 복귀 2. 그린 뉴딜를 기조로 한 북반부의 온건 개혁 3. 기존 자본주의 질서의 전면적 변혁과 재편의 세 갈래의 흐름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비젼이 갖는 계급적 기반과 문제점을 논하고, 진정한 변혁을 위한 조건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알던 모르던 이중 하나의 입장에 경도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무엇이 국민 대중과 미래 세대를 위한 올바른 길일까? 더 이상 미를 수 없는 우리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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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대한 이러한 패권적 주자들의 반응의 방식과 혼란은 구질서는 더 이상 복원 할 수 없고, 지배 계급이 더 이상 사회를 예전과같은 방식으로 관리 할 수 ​​없다는 것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Covid-19로 인한 혼란, 불확실성 및 두려움은, 아무리 우울하고 메마를지라도, 사회와 그에 수반되는 정치, 경제, 사회적 구성 요소를 조직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대중에게 개발하고 제공할 기회와 도전을 잉태하고 있습니다.
사회주의자 앨버트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이 지적한 바와 같이, “우리는 문제를 만들 때 사용한 것과 같은 생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The manner and disorder of these hegemonic players’ responses to the crisis proves beyond a shadow of doubt that the old order can no longer be restored and its ruling classes can no longer administer society in the old way. The chaos, uncertainties, and fears resulting from Covid-19, depressing and dreary though they may be, are also pregnant with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to develop and offer to the public a new way of organizing and managing society and its attendant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components. As the socialist Albert Einstein pointed out: “We cannot solve our problems with the same thinking we used when we created them.”


https://www.counterpunch.org/2020/05/19/the-race-to-replace-a-dying-neoliberal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