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맹세 / 패티김(가사첨부)

[양떼]

사랑의 맹세 / 패티김(가사첨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 김

패티김(83)이 데뷔 54년 만에 전격 은퇴.

패티김이 그동안 트레이드마크였던 올백 헤어스타일을 버리고 변신을 했다.

Till (사랑의 맹세) / 패티김

Till 푸른 밤하늘에 달빛이 사라져도
사랑은 영원한 것
Till 찬란한 태양이 그 빛을 잃어도
사랑은 영원한 것
오 그대의 품안에 안겨 속삭이던
사랑의 굳은 맹세
Till 강물이 흐르고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You are my reason to live
All I own I would give
Just to have you adore me
Till the rivers flow upstream
Till lovers cease to dream
Till then I'm yours, be mine.

패티김

패티김
가수  -  김혜자(본명)

출생  - 1938년 2월 28일, 서울
 소속사  -  피케이프로덕션
가족  -  딸 최정아. 카밀라
학력  -  중앙여자고등학교
데뷔  - 1958년 미8군 무대
경력  -  2013.02.~ 의정부음악극축제 명예위원장
수상  -  2013.11. 제4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패티김 부부

원래 길옥윤과 1966년에 결혼했으나 1973년에 이혼했고, 1976년 이탈리아 사람인 
아르만도 게디니(Armando Ghedini, 1938년 9월 10일~)와 재혼했다. 
아르만도 게디니와는 백년해로 중이다.
슬하에 2녀가 있지만 큰딸 최정아(1968년 11월 13일~)는 전남편 길옥윤의 딸이고 
둘째딸 카밀라 게디니(Camila Ghedini, 1978년 12월 30일~)는 패티김이 이탈리아인인 
현재의 남편인 아르만도 게디니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패티김 이탈리아'라는 자동 검색어까지 있다.

그런데 장녀 최정아도 영국 백인 사위 윌리엄스와 결혼하는 바람에, 
패티김의 후손은 장녀 최정아를 제외하고 전원 백인 혼혈이 되었다. 
다만 장녀 최정아에게서 태어난 자녀는 모두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이 부모양계주의 국적법으로 전환되어서 1998년 6월 14일생부터 부모 중 한명이 
한국인이면 출생국가와 상관없이 한국 국적이 부여된다.

왼쪽부터 장녀 최정아, 남편 아르만도 게디니, 차녀 카밀라 게디니.

최정아와 카밀라는 아버지가 다른 이부자매임에도 불구하고 어지간한 친자매 

이상으로 좋은 우애를 과시하고 있으며, 최정아는 새아버지 

아르만도에게 새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진심어린 효도를 다하고 있다.

차녀 카밀라 게디니는 이탈리아 혼혈로 빼어난 미인에 키까지 커서(171cm) 
모델을 연상하게 하는 외모를 지녔다. 2003년에 가수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당시 가수 패티김의 딸이라는 점이 화제가 되었으며, 데뷔하기 전에 팬클럽이 
형성되는 등 반응이 좋았다. 데뷔앨범 역시 당시 유명했던 유정연[15], 업타운의 정연준, 
러브홀릭의 강현민 등 유명 프로듀서진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미국 정서와 맞지 않는 한국 연예계의 시스템과 문화를 많이 어려워 했고, 
자신의 음악 지향점과 맞지 않는 장르를 강요받는 등 한국에서의 
음악 활동을 많이 힘들어했다. 결국 1집을 이후로 가수활동을 접어 버린다.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웨딩플래너로 전직한 후 정착해서 살고 있다.

[제라늄]

패티김의 일생이네요
정말 대단한 대중의 음악으로 이미자와 같이 역사적인 인물인것 같습니다
노래가 다 좋아요
담아가 공유하렵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주말이되세요

[양떼]

그 시절 노랜 무척 좋아 했어요
그런데
제라늄 님
그 시절엔 패티 김 못생겼다고 말 했는데
지금엔 예뻐요 ㅎㅎ

네...
많이 공유 하셔요

역시 가창력엔 지금도 감동입니다
주일 금쪽이들과 행복 하셔요
제라늄 님

[심 향]

어랜만에 87살의 레젼드 가수 패티김의 사랑의 명세 홀릭하며 추천합니다~

[양떼]

네...
패티김의 노랜 무척 좋아했던 시절입니다
그런데...
87세요?

참으로 세월의 무상함입니다
건강 하 십 시다
심 향 님

[양떼]

지금 다시 검색 해 보니
86세로...
우리 나이로 87세이네요

[은 산]

영원한 diva ..~
또 다시 만나지 못할 대형가수..패티 김..~
그녀의 노래가 가슴을 적시네요..~

은퇴 후
여태까지 그녀의 빈 자리를 대신할 가수가 없어요..ㅠ

30수년전
부산 서면 롯떼 호텔에서 년말 Dinner Show에서 만난 "패티 킴"
풍부한 성량에 압도하는 무대 매너에 관객들 기립 박수 였죠..~
이젠 백발성성한 그녀..부디 건강했으면 해요..ㅠ 수고하셨습니다..양떼님..+

[양떼]

아 실물을 보셨군요
패티김 동생을 그당시 봤는데
옛날에요
패티김은 못 봤어요
그러니요
백발의 오늘 세월이 그렇게 흐릅니다

그런데 제가 뒤에 까지 댓글을 찾지 못해서
지금 우째 댓글을 보면서
죄송합니다 ㅎ
어이구
한 정신 나갔어요
건강 하십 시다
마중이 늦었습니다
은 산 님

[anna]

패티김을 용산 미8군 볼링장에서 처음 봤습니다.
키가 꽤크고 화장이 굉장해 누구냐 물어 보니 그사람이 우리를 위아래로 보며
정말 모르냐 해서 모른다니까. 가수 패티킴이라고---- ㅎ
노래야 들었는데 얼굴까진 몰랐던 터라...그 후 패티킴의 팬이 되었지요.
패티킴의 노래는 거의 아는편이지요?
누구에게나 적용될 일이지만 흔한 말로 박수칠 때 떠나라-----
은퇴 공연은 아니고 언젠가 공연을 하는데 아이고 이젠 큰어른으로 남으시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많이 달라진 음색과 음이 애닮게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젊은 시절에 부른 노래들이 이 가을을 촉촉하게 합니다.

[양떼]

anna 님
에구여
지금 왔어요
이제야 봤어요 ㅎ
요즘 병워갔다 온 뒤로 좀 멍청이가 되었어요 ㅎ
정신 번쩍 차리고 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당시 미군볼일장에서도
상당한 활동을 하셨어요
anna 님께서요
그러니요
나이가 그저 서넛살 윈가 했는데
좀 많은 차이가 납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 되었답니다
세월앞에 누구나 할 것 없이 그러네요
우리 건강 잘 챙기시면서
씩씩하게 잘 사입 시다
마중길 이렇게 늦어서 죄송 합니다ㅎ
뭘 다 이해를 하시겠지만
제 마음의 미안함을요
아프지 마 시구요
anna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