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항상 향우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얼마나 힘드십니까
병영인의 투지로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재경병영향우회 발전을 위해서 물심양면(物心兩面) 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재경병영향우회 35년의 역사를 만들어 주신
역대 향우회장님, 임원님, 향우님께 이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난 2011년 존경하는 박행복 향우회 9 대 회장과 함께 향우회에 참여하여 향우회를 위해서 봉사한지
9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향우회의 두 기둥인 설성산악회, 설성골프회 그 중 설성산악회장 1,2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제 11대 향우회장을 수행하였습니다.
이제 저의 임기(2020년)를 마치고 2021년 신축년 새해부터는 병영 동교 출신인
정인석(제 8 대 정명석 회장님 동생) 회장님께서 재경병영향우회 회장으로 헌신 봉사 할 것입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본 향우회를 위해서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협조하여 주신 모든 향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본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수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찬조하여 주신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성호전자' 박현남 회장님(48회), 향우회 제 9 대 박행복 회장님, 총괄 위원장님이신 김인홍 고문님,
가장 수고가 많은 김순심 사무총장,설성골프회장, 설성산악회 김봉추 회장, 그리고 향우회 임원
저의 46회 동기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향우회장을 수행하는 동안 봉사하는 향우회, 참여하는 향우회, 젋어지는 향우회
자기의 몸을 불태워 어둠을 밝게하는 한자루의 촛불과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많은 열매를 맺게하는 한알의 밀알과
모든 음식의 맛을 내게 하는 한줌의 소금처럼
자기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설성산악회장을 하면서 남긴 글
제목 <재경병영향우회 설성산악회>
우리는 병영인이다. 우리는 설성산악회원이다.
우리 설성산악회는 폭풍우 속에서 출발했었다.
모진 비바람이, 눈보라가 휘몰아 쳐도 우리는 걱정이 없다.
우리 설성산악회는 선배와 후배가 하나되어
어떠한 고난과 역경과 시련이 우리 앞을 막을지라도
우리는 헤치고 전진할 것이다.
슬픔도 기쁨도 함께하리라 봄이되면 봄산에 올라 만물의 소생함을 보고
우리들의 몸도 마음도 생기가 돌고
여름에는 여름산에 올라 우리들의 땀방울로 건강함을 확인하고
가을에는 가을산에 올라 만물의 결실을 보니
우리들의 마음도 풍요로움을 느끼네
겨울에는 겨울산에 올라 온 천지의 설경에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하얗게 씻으니
이 세상에 제일 최고라는 다이아몬드 보다도
인간이 만든 어떤 보석보다도
우리 설성산악회는 선배와 후배가 하나되는
가장 값진 보석이니까
설성산악회는 영원히 빛나리라!
재경병영향우회 설성산악회여 영원하라!
전남강진군병영면 재경병영향우회
「재경병영향우회 기 (旗 ) 도안 (圖案 )」
1. 기 (엠블럼 ) 도안
2. 기 (엠블럼 ) 설명
- 우리들의 고향 병영은 조선시대 약 500 년 동안 전라도 지역 53 주 6 진을 관할하던 병마절도사 영이 있던 곳입니다 .
맨 처음 병마절도사로 부임한 절도사는 마천목 장군입니다 . 병영성의 둘레는 2,820 척 높이 18 척 옹성 12 개 성의 남쪽에는
2 층 누각의 진남루 (鎭南樓 )를 세웠고 동문과 북문은 단층석주 (石柱 )의 누로 (樓櫓 )를 세웠습니다 . 병영성을 쌓을 때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내려옵니다 .
성을 쌓을 위치를 찾으려고 고심하던 마천목 장군에게 꿈에서 한 노인이 나타나 일망대에서 활을 쏘았습니다 . 잠에서 깨어 , 꿈속에서 화살이 떨어진 장소를 찾아갔더니 간밤에 내린눈이 다 녹았는데 성의 넒이만큼 눈이 녹지 않은곳이 있었습니다 . 그 선을 따라 성을 쌓았다고 하여 '설성 '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
우리들의 고향 병영을 상징하기 위하여 재경병영향우회 기를 만들었습니다 .
1. 방패 모양은 군대의 방어의 표시 .
2. 방패 안에있는 성곽은 병영성의 표시 .
3. 성곽안에 조선시대의 장군의 투구 .
4. 투구안에 장수는 재경병영향우회입니다 .
5. 하단 돌계단 (V 모양 )은 수인산성을 형상화 한 것입니다 .
도안자 : 병영초교 46 회 송장현 (재경병영향우회 11대 회장 )
향우회 기 도안(앰블럼)을 남기고 갑니다.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모든향우님들의 가정과 모든 병영인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끝으로 선배는 영원히 죽지않고 서서히 사라져갈 뿐입니다.
-2020년 12월 31일 재경병영향우회 회장 송장현 드림-
첫댓글 송장현회장님
재경병영향우회의 발전을 위하여 너무나 많은 봉사와 희생 그리고 헌신을 해오셨습니다.
그동안 넘~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1 辛丑年 새해를 맞이하여 늘 건강하시고 다복 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지속적인 향우회의 발전을 위하여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항상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