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똥을 안방에 싸놓고 도망을 갔어.
그래서 화가 났는데 이번에는 누가 밭에다 똥을 싸놓고 도망을 갔네 그러니 감사했지.
똥은 거름이 되어 풍요로운 열매를 맺을 테니까.....
똑 같은 똥인데 어디에 있느냐고 생각하는 것에 따라 분노도 되고 감사도 된다.....법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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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미녀급 아가씨다.
성질머리가 아주 드럽다.
거의 매일 1818하며 사는 것 처럼 보일 정도다.
강좌를 받고 좋아졌지만 이후 집 안에서 큰 일을 겪으면서 도로 지성질로 돌아가 버렸다.
늘 문제를 달고 살지만 이번에도 또 문제를 예상하고 지례 짜증부터 부리고 있다.
그래서 이때 해 준 말이다.
'누가 똥을 안방에 싸놓고 도망갔어....화가 나지.
이번엔 누가 내 밭에다 똥싸놓고 도망을 갔네....겁
나 고맙지..똥은 거름이 되어 풍요로운 열매가 열릴테니까......
문제란 똥이야.
삶엔 늘 똥같은 일이 생겨.
누군가는 불처럼 화를 내지만 누군가는 감사를 해.
인생에 늘 문제가 생기는건 하늘이 감사를 배우라고 주시는 숙제라고 생각해....
나도 이삼년에 한번씩 문제가 발생하는데
첨은 당황도 하지만 결론은 늘 '감사'로 마무리가 돼
문제를 거름으로 생각한다면 성숙의 아이템이 될 수 있어.
인생에 문제가 안생기면 삶의 성숙도 없어'
우리 삶은 감사할 때만 풍요로와 진다.
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송 운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인생에 늘 문제가 생기는건 하늘이 감사를 배우라고 주시는 숙제라고 생각해..." 감사합니다
해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살다보니 피할 수 없는 문제는 계속 생기는데, 어떻게 해석하는냐에 따라 몸에 받아 들이는 스트레스는 차이가 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생각하기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