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지방 곳곳에 폭설이 내리고 한강이 꽁꽁얼어 뉴스에 나오는날 8명이 완전무장을 하고 경기도 시흥 소래산을 올랐다. 처음은 돌계단으로 시작하여 조금은 위험한듯 하였으나 어느새 청룡약수터 중턱에 다다랐다. 중간 휴식처 마애불의 절경 앞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겨울 날씨 치고는 화창하고 날씨가 좋아서 산행하기 딱 좋았다. 계단을 오르고 또오르니 드디어 소래산 정상에 전원 8명이 도착했다. 약간의 땀을 흘리긴 했지만 그리 힘든 산행은 아니었다. 하산길도 역시 돌계단으로 쭈욱 이어지는 산길이 조금은 미끄럽고 위험해 보였다.
전원 모두 무사히 하산하여 뒷풀이 장소로 이동을 했다. 뒤풀이 장소에 미리와서 기다리던 반판옥선배님이 기다리는 수고를 덜어주셔서 곧바로 허기진 배를 채웟다. 2024년 신년산행 아주 일품이었던 하루였다.
이날의 최고느낌은 안우회 오경남회장이 "안우산악회발전기금" 전달해 주셨다
이 즐겁고 멋진날의 사진을 한장한장 엑기스만 뽑아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2024년 1월 27일 삼식이 박웅천
P.S : 영상에 삽입된 내용은 실제 상황과 관계가 없으며 편집자가 임의로 작성한 내용임을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