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성이론- 책 내용(Lorentz-FitzGerald 의 수축)
이 책 내용은 오래 전에 백진태가 배웠던 ARTHUR BEISER 의 "Concepts of Modern Physics" 의 윤세원 외 5명의 공역판으로
탐구당에서 발행된 책 내용이다.
아마도 상대성이론의 입문 과정으로서는 아주 쉽게 설명된 내용일 것이다.
[현대물리학. 윤세원외 5명역. 탐구당. 1974. p. 17~20]의 내용들이다.
대학 2학년 때 상대성이론에 대한 교육을 받았지만 일반 학생들과 같이 아무 의문없이 배웠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상대성이론에 대한 글을 쓰면서 느끼는 것은, 어떻게 이런 엉터리 내용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었는가? 하는
희대의 사기극을 보는 것 같다.
[두 가지 그림의 비교]
이제 두 가지 그림을 비교해 보면서 “점” 과 “계”의 차이를 먼저 점검해 본다.
[그림 1]
[그림 2]
이 두 그림의 차이가 보이는가?
[그림 1]은 하나의 기준계 내에서 운동하는 자(尺)를 나타낸 그림이고,
[그림 2]는 S 기준계 내에서 운동하는 S'계 내부에 있는 자(尺)를 나타낸 그림이다.
“계(계)”의 정의를 모르고 ‘관성계’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은 두 그림의 차이를 알 까닭이 없다.
[무엇이 문제인가?]
Lorentz 좌표변환식이든 역 Lorentz 좌표변환식이든 길이(거리, 파장, 공간)의 관계식인
x = k(x'+vt')
라는 식은 이미 x = x2-x1, x' = x2'-x1' 이라는 길이(거리, 파장, 공간)의 의미를 갖는다.
그런데 이 식을 또 다시
x1 = k(x1'+vt')
와 같이 “점”으로 읽으면 어떻게 하자는 것인가?
이것을 물리학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러니 백진태가 하는 말!
DogmerryJJong Play Ground Physics!!!
(백진태가 만든 콩그리쉬 : 도끄, 메리, 쫑 은 60년대 주류를 이룬 개 이름들 : 개판물리학)
[“점” 과 “길이”의 비교]
점과 길이의 뜻을 정의한 것을 보자.
http://ktword.co.kr/test/view/view.php?no=4696
1. 길이(Length) 이란?
ㅇ 두 점 간의 거리
2. [길이의 단위] 현재 `미터(Meter)`의 정의
ㅇ 길이에 대한 기본 단위의 규정 (SI 단위계) : 1 [m]
- `1 m 는, 진공 중에서 빛이 1/(299,792,458) 초 동안 진행한 거리(경로길이)`
. 진공 중 빛 속도 : 299,792,458 [m/s] ☞ 물리 상수 참조
* 따라서, 길이 표준은 시간 표준인 초의 정의 및 구현에 의존하게 됨
누구나 알고 있겠지만 두 “점” 간의 떨어진 정도가 “길이(혹은 거리, 파장)”이다.
[Lorentz 좌표변환식의 의미]
책에서 길이(혹은 거리, 파장, 공간)에 관하여 역 Lorentz 좌표변환식을 썼으므로 이를 다시 써 보면
x = k(x'+vt')
이다. 여기서 문제는 x 혹은 x'가 “점”인가? “길이”인가? 이다.
이것이 다음에 다룰 “시간팽창”에서와 같이 상대성이론을 다룰 때 중요한 이슈가 된다.
적어도 백진태는 몇 가지 예를 들어 “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상대론자들은 뭐가 뭔지 모르기 때문에 생각 자체를 못해 본 것이다.
(1) “광속일정의 원리”에 따라 x = ct, x' = ct' 라고 한 것은 x 가 “거리”의 의미이다.
(2) 거리에 관한 역 Lorentz 좌표변환식 x = k(x'+vt') 를 시간(주기, 세월, 나이)에 관한
역 Lorentz 좌표변환식 t = k(t'+vx'/c^2) 로 나누면, x = ct, x' =ct' 인 조건에서
x/t = kt'(c+v)/kt'(1+v/c) = kt'(c+v)/kt'(c+v)/c = c
로서 당연히 광속 c 가 나오는 것으로 x, t 의 의미는 길이의 의미를 갖는다.
그 이유는 x, t 가 “점”이라면 크기가 없으므로 0/0 의 나누기가 되기 때문이다.
[길이 x 의 의미]
Galileo좌표변환에서 처음 조건을 책에서 보면
“만약 두 계의 시간을, S 계와 S' 계의 좌표 원점이 겹쳤을 때부터 재기 시작한다면 S 계에서 x 방향으로 잰 측정거리는
S' 계에서 잰 측정거리보다 vt 만큼 더 크다”
라고 되어있다.
Galileo좌표변환은 상대성이론의 시발점이기 때문에 잘 보아두어야 한다고 했다.
좌표원점이 겹쳤을 때라는 것의 의미는 초시계의 작동 시작시각으로 t1 = t1' = 0 의 뜻이고,
길이(거리, 파장, 공간)는 시작점인 x1 = x1' = 0 즉, 좌표원점의 뜻이다.
여기서 속력 v 로 어느 시간 t, t' 뒤 끝난 시각은 t2, t2' 가 되어 동일한 시각은 아니다.
정해진 길이(거리, 파장, 공간)의 끝 점은 x2, x2' 로서 각 계의 동일 지점은 아니다.
그러나 시간(세월, 나이, 주기)은
t = t2-t1
t' = t2'-t1'
길이(거리, 파장, 공간)는
x = x2-x1
x' = x2'-x1'
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이 내용을 잘 보아 두어야 한다.
특히 “점과 길이”의 구별도 못하는 상대론자들은 이 과정을 잘 보아두어야 한다.
[점인지, 길이인지?]
날라리 물리학자들의 대명사 상대론자들을 위해 이렇게 장구하게 설명한 것이지만 일반 물리학자들은 지루하게 생각했을 것
이다. 한마디로 바보짓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역 Lorentz 좌표변환식
x = k(x'+vt')
은 이미
(x2-x1) = k{(x2'-x1')+v(t2'-t1')}
인 식인데, 이 식 전체를 점(좌표)으로 보고
x1 = k(x1'+vt')
x2 = k(x2'+vt')
로 하여
Lo = x2-x1
으로 하면 어떻게 되는가?
이미 나와 있는 길이 식을 점으로 생각하여 다시 길이를 구한다고?
그래서 무엇인지 모르지만 vt' 항만 없애면 된다고?
이것은 물리학이 아니다.
[점을 나눈다?]
x1 = k(x1'+vt') 라는 식이 갖는 의미는 x1, x1'라는 것이 점(양 끝 점)이므로 크기가 없고 위치만 나타낸다. 즉, 량으로 따지면
0 이라는 이야기다. 이것을 식으로 나타내면
0 = k(0+v*0)
이런 계산이 되는 것이다.
"그럼 1 보다 작은 0차원이란 무엇인가? 선분의 길이를 L 이라 할 때 0차원의 세계가 갖는
공간적 물리량은 L^0(L 의 0제곱)이다.
그런데 0 이외의 어떤 수라도 0제곱하면 1이 되어 버린다.
0차원에서는 크기로서의 물리량은 존재하지 않으며 크기가 없는 위치만이 있다.
즉, 0 차원은 점이다."
[4차원의 세계. 김명수역. 전파과학사. 1978. p.26]
이라고 한다.
즉, <점의 정의>는,
"크기로서의 물리량은 존재하지 않으며, 크기가 없는 위치만이 있다"
는 것이다.
그런데 위치를 나타내는 “점”을 나눈다고????
[읽을 수 있을까?]
고속도로 이야기가 나왔으니 예를 들어 보자.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대략 165km, 대구까지는 대략 230km, 부산까지의 거리는 대략 460km 라 하자.
서울 시청을 기점 0km 로 하여 대전에 서울기점 165km 라는 팻말을 세우고 대구에 서울기점 230km 라는 팻말,
부산에 서울기점 460km 라는 팻말을 세웠다고 하자.
어느 안개 낀 날 부산을 가기 위해 천안 부근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하여 어느 정도 달리다 보니 백진태와 같은 일반 정상인이
보기에 “대전 : 서울기점 165km” 라는 팻말이 보였다.
대전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알아보기 위해 “대전 : 서울기점 165km”을 읽고 메모를 한다.
어디...!!! 상대론자들!!! 이 팻말 한번 읽어보셔!!!!
좌표변환식 암기 못한 사람들은 책 꺼내던지 노트북으로 좌표변환식을 찾아
x1 = k(x1'+vt')
라고 했으니 저 팻말 한번 읽어보셔!!!
못 읽겠으면 묵비권이나 행사하셔!!!
부산에 도착하니 “서울기점 : 460km” 라는 팻말이 있어 백진태와 같은 일반인은 이것을 적고
대전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x = 460-165 = 295(km)
임을 알 수 있었다.
어디 상대론자들!!
x2 = k(x2'+vt')
부산 팻말 읽고 대전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보라!!!
좌표변환에 상대론을 모르면 팻말도 못읽겠네???
세상에 있어서는 절대 안되는 상대론자들!!!
특수상대성이론으로 돈 벌기 힘드니까 일반 상대론으로 방향을 바꾸려 하지만 바보상수(비례상수, 감마상수) 자체가
엉터리이기 때문에 그것을 인용한 모든 이론은 엉터리일 수밖에 없다.
[축 상의 운동]
Galileo 좌표변환에서 y = y', z = z' 와 같이 x 축 상의 운동만을 따진 것을 알 수 있듯이
상대론을 이야기하면서 y축, z축을 넣으면 계산을 더 해야 한다.
일단 조건은 위의 책 본문에서 이야기하듯이
"물체의 길이는 그 물체가 정지상태에 있는 기준계에서 측정하였을 때 최대이고, 그 물체가 관측자가 있는 기준계에 대하여
운동상태에 있을 때 그 길이가 짧게 관측된다."
[현대물리학. 1974. p.19]
"로렌츠-피츠게랄드의 수축은 상대운동의 운동방향으로만 일어난다."
[현대물리학. 1974. p.20]
축 방향 운동만 생각한다는 것이 좌표변환식의 조건이므로 [그림 1][그림 2]의 차이를 잘 보아 두어야 한다.
[결론]
질점적 표현과 계의 표현을 구분하여,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Doppler효과를 생각한다.
상대론적인 말장난 중에 “동시성”은 ‘동시각성’ 과 ‘동시간성’의 차이가 있는데, 이제까지의
Doppler효과는 ‘동 시간성’의 진동수 개념 즉, “단위시간 당 갯수”로만 배워왔다.
상대론에 입각해서는 주어진 공간 매질에 대한 신호의 속력이 일정하므로 단위시간이 아닌 관측시간과 파장으로
Doppler효과를 나타낸다면 그것이 Lorentz좌표변환이라 잘 못 알려진 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