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이 얼마나 복잡하든 혹은, 당신이 지금 영원불멸의 무언가를 보고 있든 이 모든 것은
다 단순한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지금 당신이 상상하는 것이 당신의 미래가 된다- 아인슈타인]
[이 세상은 홀로그램이고 실체는 원자 한 알갱이(음양점)만 실체야- 양자역학]
익명 방에 단전에 대한 글이 올라왔길래 댓글을 달았다가 야단을 맞았다.
맞는 말이라서 머리만 긁적였다.
'나'라는 존재는 수정체(음양점)에서 뿜어져 나오는 홀로그램 영상이고 그 허상을 존재한다고
믿는 '나'는 소아라고 하고 '에고'라고 하기도 해.
이렇게 댓글 달았다가 야단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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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이 세상. 이 몸, 이 삶이 홀로그램인 허상이라고 믿고 있는 것일까?
강좌를 하면서 치유를 하는데, 드물게 기적이 일어나는 경우들이 있다.
연골과 뇌는 재생이 안되는데,
척추연골이 녹아내린 수련생,
무릅연골이 찢어진 수련생,
뇌를 다쳐서 정상 기능이 안되는 여자 애.
본드 흡입을 일년이나 해서 뇌가 쪼그라들어서 두통이 극심해서 찾아 온 아가씨....
갑자기 수련을 받고 멀쩡해 졌다.
의학으로는 재생이 안되어 치료불가인 증상들인데?
강좌를 하면서 나이를 반토막 내는 분들도 열명가까이 봤다.
오십대가 이십대 삼십대 초반으로
육십대가 얼굴이 소년처럼 변하는 것도......
삶이 너무 망가져서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이 갑자기 일이 풀리기 시작한다.
망해가던 사업도 갑자기 번성하고 있어요....라고 소식을 전해 주기도 하고.....
삶이 너무 징그럽게 재미없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온 몸이 얻어맞은 듯 아프다고 온 여성도
첫 강좌 후 집에가서 한 시간이나 앉아서 파를 다듬고 있다고 기적이라며 톡을 보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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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
잘라진 몸의 부속품이 어떻게 저절로 생겨?
죽을거 같이 힘들던 삶이 갑자기 신나는 삶으로 바뀌어?
이해할 수는 없지만 결과를 보니 알게는 되더라.
이거 다 홀로그램이구나.
그려진 그림이고 또 내가 그린 그림들이구나.....
그래서 그림을 지우거나 다른 그림을 그리면 즉, 상상이 믿음이 되면 바로 다른 것들을 보게 되는구나....
내가 배우고 경험하고 알고 있던 실체라는 것들이 실체가 아님을.....이해는 안되지만 눈에 결과로
보이기 시작했다.
그럼 실체라는 음양점은 어디 있는 것일까?
원자가 양자와 전자가 결합한 음양점이듯이, 우리 몸의 음양점은 '수정체'이고 이것을 '단'이라고
부른다.
나무도 씨앗이 실체인 것. 이 거대한 형체는 씨앗에서 뿜어져 나오는 홀로그램.
그러니 집중을 시키고 '단'을 활성화 하니 뿜어져 나오는 영상이 강해지고 잘라지고 닳아 없어져 안보이던
우리 몸의 기관이 다시 보이기 시작한다.
나도 가서 들여다보고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말하는 것은 아니니 '니가 봤어?'라고 질문을 하면
입을 다물어야 한다.
하지만, 방정식 처럼 문제에 적용하고 푸니 옳은 답이 나오드라.
창원에서 회원이 보낸 지인이 이혼조정기간에 있고 척추가 3개나 녹아내려 수술이 예약 된 젊은 사람들
보내 강좌를 한 적이 있었다.
왔는데 제대로 앉아 있지도 못하더라.....엉거주춤..
삶이 힘들다고만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 녀석이 첫회에 단전숨이 터지고 4일차에는 얼굴도 소년처럼
변해서 소개해 준 회원부부가 난리가 난 적이 있었다....
이 친구 창원에 내려가서 검진결과를 보내 왔는데 척추가 정상 판정이 났다.
나도 기뻐서 후기를 올리며 그 진단서도 올렸는데 급 연락이 와서는 난리를 친다.
후기 사진에 병원이름이 그대로 드러났다고......
그래서 사진의 병원 이름을 지우기는 했지만 씁쓸하더라....
몸뚱아리만 변한게 아니라 인생 자체도 개운을 시켜줬구만.....병원 이름 보였다고 난리를 치다니....
이유는 안다.
내가 보지 자지 이야기를 주로 하니까.......
절대 내게 온 것은 비밀이 되어야 하는 걸......
내 누이도 평생 비염인데 그런 심한 비염은 나도 본 적이 없는....
의학으로는 불가능인걸 올 해 고쳐놨더니 거리를 두는게 느껴진다.
기적을 경험하고 기뻐서 달려드는 누나한테 성에 대해 이야기를 했거든....
이게 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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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큰스님이 제자들이 경전을 들고 와서 가르침을 구하거나 진리에 대해 논쟁을 하면
몽둥이를 들고 두들겨 패셨다고 한다.
그럴 시간에 참선 한자락 더 하라고.....
익명방 원글자의 말이 성철스님의 호통처럼 느껴졌지만.....
이 나불거림은 멈추질 않는다.
나불거리고 나서 명상할거야.....다짐해 본다.
2024년 12월 1일 일요일
송 운
첫댓글 쌤!!
감사합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