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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1차 군위 팔공산 하늘공원 정기산행
1.일자 : 2019년 11월 17일 (일요일) 2.등산코스 ☞ 하늘정원 주차장 → 하늘정원 → 팔공산 비로봉(1193m) → 원점회귀(왕복거리 : 2.1km) → 2석굴암 → 인각사 → 군위댐 3.산소개 팔공산은 우리말로 곰뫼 즉 웅산(熊山)이란 뜻이다. 고대에 곰은 신, 신성의 뜻을 가졌다. 곰나루(熊津)가 공주가 되듯 '곰'이 '공'으로 표기되었다. 이 공산이 팔공산이라 불리게 된 데는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설 - 8장군이 순절했다고 하여 - 8고을에 걸친 산이라 해서 - 8간지를 봉안했다고 해서 - 8성인이 득도해서 나온 산이라 하여 팔공산이라 불리었다. 팔공산의 정상인 비로봉(1193m)으로 가는 다양한 경로 가운데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군위 부계면의 하늘정원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하늘정원 주차장까지 차가 올라가는데 주차장의 고도가 1천 미터가 넘는다. 약 170m 정도의 높이의 데크길만 올라가면 하늘정원까지 가는 에스켈레이터이다. 워낙 쉬운 길이어서 하늘정원에서 비로봉까지는 1.05Km로 왕복 2km 정도이니 남녀노소 누구나 쉬엄쉬엄 걸어와도 2시간이 안되는 천상의 정원이다.
팔공산 하늘정원 네비게이션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산 74-16 깊어가는 가을 끝자락에 팔공산 하늘정원의 짚은 안개로 인해 주변 풍경은 못 보았지만 운무속에 꿈꾸던 미로를 찾아 다닌 느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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