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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와 젤렌스키, 북한 대포알의 진실, 가자지구에서의 이스라엘은 진정 이기고 있는가? 그리고 진실을 안다는 것은? 그 외..
아르헨티나는 20세기 초 선진국 입구에서 무너진 나라입니다. 한마디로 미국에 빨린 겁니다. GMO로 인해서 국민들도 죽어가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약간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이 이번에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망가진 원인이 달려패권 때문인데 브릭스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달러밑으로 기어들어 가겠다고 공약을 내 걸었고,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밀레이와 젤렌스키!...박상후의 문명개화
폴란드에 판다는 무기.. 아마도 대금은 받지 못할 겁니다. 유럽이 무너지고 있는 중인데 유럽 속의 나라인 폴란드 혼자서 온전히 남을 수는 없을 겁니다. 폴란드는 아마도 러시아가 무서워서 무기를 구매하는 것 같지만 어리석은 일입니다. 러시아와 적대하지 않고 친하게 지내면 될 일을 사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멍청한 결정을 한 폴란드에게 무기 팔아 돈 벌 생각하는 한국은.. 머라 할 말이 없습니다.
지금 폴란드가 국가 꼬라지 비슷하게 하고 있는 것은 국제자본의 돈이 들어가 있어서인 겁니다. 얘네들이 나가고 나면 폴란드.. 웃기게 변할 겁니다.
소위 'K-방산'의 운명은!/시중은행 신디케이트론은 어떻게!...박상후의 문명개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폭격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결국 중동국가들이 이스라엘에 대해서 군사력을 쓸 명분을 유엔에서 만들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이 진행되는 양상을 보니 애초에 이스라엘의 목적은 "하마스를 핑계로 팔레스타인인들 인종청소"가 목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을 이집트 시나이반도로 몰아내고 가자지구를 차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잰쟁이 발발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가지지구 앞바다에서는 거대한 유전이 발견되었습니다. 중동국가들이 이런 사실을 모를리 없을테고 당연히 이집트는 팔레스타인인들을 가자지구로 받아들이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차지하게 된다면 다음은 시리아, 이라크도 집어 삼키려 할 것입니다. 뻔한 겁니다. 이게 바로 시오니스트들의 정체입니다.
한마디로 굴러 온 돌이 박힌 돌 빼내고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있습니다. 백인들이 아메리카 원주민들이었던 인디언을 학살하고 미국을 세운 것과 무엇이 다른 건가요?
유엔 결의안 377, GAZA 구하나? / 아랍, 과연 군사 행동에 나설까? / 심각한 미국의 국제적 고립...SCOTT 인간과 자유
아래는 이해영 교수의 페이스북 글입니다. 읽어보세요.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80442895409
Hae-Young Lee 15시간 ·
<북한 대포알의 진실?>
아래 사진을 올린 자는 텐다라는 이름의 극렬 젤렌스키와 미국지지자다. 러시아블로거를 인용했다면서 북한산 대포알이나 로켓탄의 함량미달에 대해 불평하는 내용이었다.
'아직도' 아무 증거도 제시하지 못한 채, '미국당국', '정보소식통', '백악관' 등등 익명에 숨어서 북한이 대러 포탄지원을 했다는 정보아닌 정보를 유통시킨다. 기본적으로 미국의 대러 심리전의 일환으로 본다면 항상 하던 일이니 별 새로운 것도 아니다. 마찬가지 한국언론이야 이런 출처불명의 지저분한 기사마저 항상 베끼는 곳이니 이 또한 새롭지 않다.
그렇다면 왜 미국은 그리고 서방주류언론은 그다지 영양가도 없는 대포알에 이다지도 집착할까. 기본적으로는 러가 유엔제재를 위반했다는 즉 깡패국가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미 한국이 2023년에만 155밀리 포탄 33만 발을 우크라에 지원했음을 물타기하기 위해서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대우크라 포탄지원은 빠져나가기 힘들 정도의 스모킹건도 공개되어 있다.
그런데 도대체 러시아는 얼마나 전황이 힘들기에 저리 북한산 불량 포탄에 목을 맬까. 아마 이 질문의 답을 알게되면 저리 보잘것 없는 기사를 베낄 필요도 없을 텐데 말이다.
올해 초 등장한 미 국방부 유출기밀문건에 의거 내가 추적해 본 바로는 대략 6월 초순경 평택 오산비행장에서 수송기로 전달된 것 말고, 진해항에서 출발한 해상수송분이 우크라에 도착한다. 그리고 대략 7월 부터 북의 대북 포탄 지원설이 유포된다. 물론 소스는 미국이다.
그런데 지난 달 미 <뉴욕타임즈>는 러 포탄 생산량이 나토회원국 전부의 7배에 달한 다고 보도했다. 아니 7배나 더 많이 생산하는 데 왜 북한산 불량 포탄에 목을 매지? 당연한 의문이다.
뉴욕타임즈 기사의 소스는 에스토니아 군정보국장이었다. 아래 기사다. 이 국장에 따르면 러는 "매달 150만"정도의 포탄을 생산한다. 일 년에 1,530만 발이다. 우크라 전을 통털어 가장 치열했던 바흐무트전투에서 러는 피크시 기준 5만 발 정도를 사용했다. 한 달이면 150만 발이다. 그래서 러의 포탄 생산은 러의 '적국' 에스토니아 정보국장에 따르면 가장 치열한 전투를 기준으로 해도 별 모자라지 않는다. 그런데 왜 부실 포탄을 북한에서 수입할까?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번에 소스는 우크라이다. 이 소스에 따르면 러의 군수공장 "단 한 곳"에서만 내년 2024년 예정된 생산량이 125만발이라는 것이다. 그 공장 이름은 “바킬레프 국영 기계제작연구소V.V. Bakhirev State Research Institute of Mechanical Engineering” (Dzerzhinsk, Nizhny Novgorod region)다. 그런데 이 공장은 모두 10개의 공장 중 하나라는 말이 아닌가. 러시아군은 2024년 그 전 년도와 비교 약 1/3이 더 많은 '신선한' 포탄을 공급받을 계획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우크라전에서 가장 격렬했던 바흐무트 전투를 치루고도 남을 량의 갖 구워낸 포탄이 공급된다는 말이다. 물론 여기에 비축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러군의 현재 포탄생산은 나토 전부를 상대할 수준이다. 물론 여기서 탄도미사일은 제외하고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보자. 북한산 포탄을 처음 우크라 전장에 공급한 쪽은 미국이다. 심지어 이 사실은 한국언론도 이미 보도한 내용이다. 북한이 어딘가 공급하기로 한 포탄을 미국이 낚아 채 우크라군에 공급했는 데 이는 국제범죄다. 형사가 압수한 장물을 임의로 처분한 것과 같은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알기에 우크라군에 공급한 북한산 포탄은 올 해 나포한 것이 아니다. 북한산 포탄이 불량률이 높다면 이는 포탄 수명 20년이 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아주 오래 전 미국이 압류한 포탄을 이제사 처분? 하고 이를 러에 공급중인 것으로 둘러 댔을 가능성이 높다.
나는 북러간 군사교류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는다.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도 본다. 한미일은 군사동맹한다면서 북러가 군사협력하면 안된다고 한다면 국제사회가 이를 어떻게 알아 들을까. 하지만 대포알에 집착해 한국외교가 진정 봐야 할 것을 못보고, 한미일 3각동맹에 목을 매는 것이 한국의 국익에 맞지 않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다.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까지 러의 포탄생산량은 북한산이 없어도 거의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나는 판단한다. 아 참, 러의 적국 에스토니아 군정보국장도 그렇게 볼 것이다.
Hae-Young Lee 1일 ·
<이스라엘은 진정 이기고 있는가? 2>
한국언론이 아마 기뻐서 그런지 이스라엘의 전시프로파를 그대로 실었다. "하마스가 해체 직전"이란다. 우크라전에서 하던 그대로 한국언론은 이제 이스라엘 국방부가 하는 말을 그대로 베끼고 있다. 또 베낀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진보적 언론 <하레츠>지의 12월 10 일자 기사는 바로 이렇게 말하는 이스라엘군에 이스라엘군인 사상자 자료를 요구해 그 내용을 보도했다.
부상자가 1,593명이란다. 이 중 559명은 지상전개시이후 발생했고, 255명은 중상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하레츠지 기자가 관련 병원을 직접 발로 뛰어 진료기록을 뒤져 보니 군이 발표한 수치는 실제의 15%수준이란다. 그래서 실제 부상자는 만명이상 이란 말이다.
그러면 전사자 즉 KIA는? 아래 그림은 이스라엘 군이 발표한 특수부대원 전사자 자료인데 피해가 상당하다. 그리고 전체 전사자는 425명이고, 지상전 개시이후 전사자는 97명이라고 한다.
전사자 수치도 이스라엘군이 은폐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니 실제 전사자는 이보다 훨씬 많다고 해야 한다.
대개 전사자KIA 대 부상자WIA 비는 일반적으로 1:3으로 본다. 부상자가 만 명이면 전사자는 그래서 2-3천은 된다고 본다.
즉 아무리 낮게 잡아도 천 명이상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군은 하레츠지가 요구한 진실을 밝히는 대신, 이 신문을 폐간시키고자 한다. 역시 시온주의 민주정치는 다르다.
아무래도 이군이 이렇게 피해가 큰 것을 보니, 하마스는 해체 직전이 아닌 것 같다. 한국언론도 서방이나 이스라엘 전시 프로파를 베낄 때는 좀 조심해야 한다.
IDF는 10월 7일 이후 1,593명의 부상자를 보고했지만 병원 데이터는 훨씬 더 높습니다...과거의 갈등이나 전쟁과는 달리, 이스라엘군은 부상당한 병사들과 그들의 상태에 대한 보고를 보류했습니다. 군은 하레츠가 이를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한 후 이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아래 글은 인간과 자유님의 페이스북 글인데 분탕질 되어버린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정들이 모두 이러할 것 같습니다. "나는 힘들고 어렵게 살았지만 그래도 내 자식들만은 좀 더 편안한 세상에서 살기를.." 누군들 이러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들은 부모로부터 일제시대에 대한 이야기도.. 광주항쟁에 대한 이야기도.. 보도연맹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듣지 못하고 자란 것일 겁니다.
저는 좀 별나서인지 어려서 아버지에게 일제시대에 대한 이야기며 당시 살았던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들에 대해서 꼬치꼬치 물어서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묻는 제게 아버지는 귀찮아 하면서도 모두 하나하나 이야기 하셨습니다.
열 여섯된 여자를 만났던 스물 세살 총각의 사랑이야기부터 만주에서 병으로 잃을 수 밖에 없었던 첫 아들(저는 본 적 없는 맏형) 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해방이 되던 해에 수 많은 일본 사람들이 한국인들에 의해서 몽둥이로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 등..
저는 어려서부터 수행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니 저의 말을 들어줄 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말해 봐야 미친 놈 소리 들을 것은 뻔하고.. 대화하는 사람은 거의 없이 지내왔습니다. 또 사실 별로 말하고 싶지도 않고요. 왜냐하면 말해 봤자 알아듣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까페와 블로그에 수행관련 글을 쓰지만 이해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걸로 마음의 상처를 받는다거나 혹은 왕따가 되었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을 왕따시킨 건 바로 접니다. 어쩌겠어요? 이것이 진실인 것을.. 세상 사람들의 인식의 한계로 인해서 알지 못하는 것을.. 제가 어찌 해 주고 싶지만 글을 쓰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고 사람들은 진실에 대해서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제게 자식이 있다고 해도 지금처럼 말할 수 있을까요? 만약 제게 자식이 있다면 저는 어려서부터 수행을 권했을 겁니다. 세상사 부질없으니 쓸데 없이 돈 벌 궁리하지 말라고 했을 거고, 눈에 보이는 세상 그 너머의 진실을 알려주고자 했을 겁니다.
가난한 것이 머 어떻습니까? 세상 사람들이 내가 한 말을 알아주지 않으면 뭐 어때요? 이런 건 내 잘못이 아닙니다. 이 몸과 마음을 세상에 내 보낸 것은 신이니 신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난 그냥 인생이라는 기차에 올라탔고, 기차는 가고 있으며 난 기차 안에서 바깥 경치를 구경할 뿐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c9069
Scott Lee 1일 ·
어제 저녁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바로 옆에 큰애 친구와 남자 친구가 앉았다. 어릴 때부터 본 아이인데 노스웨스턴 나오고 돌아와 광고 회사 다니고 있고 남자 친구도 노스웨스턴 나오고 여친 따라와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런데 둘이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가한 후 저녁을 먹고 있었다.
내가 예전에 이란을 자주 오간 것을 기억하는 큰애 친구는 팔레스타인 이야기를 꺼내면서 요즘 끼니를 거를 정도로 가자 사태에 몰입해서 매주 시위에 참석한다고 말하고, 중동에 대해서 이것저것 물었다.
자식들에게도 하지 않는 중동 이야기를 이것저것 했지만 너무 몰입하지 마라고 신신당부했다. 계속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도 몰입하지마라고 신신당부하는 자신을 발견했는데...
러우전을 추적하다가 "Moon of Alabama, Alastair Crook, Dr. George Papandopolus, Dan Cohen, Max Brumental 등"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는데, 최근에 깜짝 놀랐던 것은 이들 모두에게 공통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 전엔 시리아 내전, 그 전엔 팔레스타인 상황을 추적하고 있었다. 그리고 멀리는 보스니아 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공통점은 이들 모두 내면에서 DEEPLY, DEEPLY,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았다는 점이다. 표현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악'은 쓰러지지 않고 수십년째 건재하며, 피해자는 억울하게 핍박받고 온갖 오해를 받아도 수십년째 오해가 해소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들 모두 선의를 가지고 저널리스트로 문제에 뛰어들었으나 10~20여년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진실은 파묻히는 사실에 상처를 받았고, 이것은 그들의 표정과 말 속에 은연 중 드러난다.
큰애 친구가 만약 심각하게 팔레스타인 문제에 천착한다면 이 세상에 '네오콘, 시오니스트라는 절대악'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정의'는 설 곳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고 겁이 덜컥 났다. 이 이슈에 빠져들 수록 애들은 점점더 피폐해질거다. 그런데 둘다 어떤 선을 넘은 것 같았다. 텔레그램과 트위터로 가자 소식에 깨어있는 매순간 몰입하고 있다고 했다.
언젠가 트윗에서 누가 시리아 내전에 빠져들었는데 연옥에 빠져서 지금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아직 20대 초반인데 이런 이슈에 심각하게 몰입하면 영혼에 심각한 상흔을 남기게 된다.
미국과 영국이 몹쓸 짓을 많이 했는데 문제는 바로 잡을 생각은 전혀 하고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리고 미국 국민들 대부분은 이런 내용을 모르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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