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기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11월도 중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겨울의 문턱이네요
가로수 은행잎이 수북히 샇여만갑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낙옆이 정겹기만합니다
우리 해병이들도
작년 쫄병때보다는 고생이 덜하겠지만
겨울은 아무튼 고생하는 계절이긴 하지요...
모쪼록 이번 겨울을 무사히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선임과 후임사이에 허리역할을 잘해야 할텐데 말이죠
해안에서 차디찬 밤바람을 맞으며 보초서고 있는 우리 해병이
내륙에서 교육받고 있는 해병이
모두 모두 잘 이겨내리라 봅니다...
요섭이는 다음주에 유격 훈련을 들어간다고 합니다
날씨는 추워지고
훈련은 빡쎄게 할텐데
다치는데 없이 무사히 마치고 나왔으면 합니다...
회원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웃음을 잃지 않고 즐거운 하루 하루가 되시기를 빕니다...
필 승.........
오늘도 행복하세요...
.!!!!!!!!!!!!
첫댓글 요섭 아버님도 건강하시죠? 주안에서 승리하는 하루되세요..
전영 어머님 께서도 강녕하시지요...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요..건강하고 튼튼한 크리스챤이셔서 보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