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의 정책 홍보 차량 탄핵다방을 대구에서 시작해서 지금 돌고 있고 전국 10군데를 예약해 둔 상태입니다.
언론을 통해서 보셨겠습니다마는 저희가 서초동에서 조국혁신당 집회를 했습니다. 검찰 해체 윤석열 탄핵 집회를 했고요. 이번 토요일에는 야 5당 그리고 시민단체 전체와 다 연합해서 지금 경복궁역 근처에서 개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 대표로서 그리고 제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국혁신당은 3월 3일에 창당을 하면서부터 윤석열 탄핵이 필요하단 얘기를 얘기를 했습니다. 원내 정당으로는 아마 최초로 탄핵을 얘기한 정당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정당의 대표로서 그리고 여기 계신 시민들과 동일한 같은 주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한번 국민께 서울시민께 여쭙고 싶습니다. 얼마 전에 다들 보셨겠습니다만은 명태균 씨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육성 대화 내용 들으셨죠? 기분이 어떠셨습니까? 그 통화내용은 물론이고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 통화내용 외에 윤석열 대통령 당시 그 시점은 당선자죠. 윤석열과 그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말투에 대해서 어떠셨습니까?
저는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 위법에 각종 행위 외에 모든 걸 떠나서 윤석열 김건희 두 사람이 선진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영부인으로서 품위를 갖고 있는지 품격을 갖고 있는지 극히 의문스럽습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대구에서 탄핵 다방 1호점을 열었습니다. 대구가 우리나라에서 보통 보수적이라고 얘기를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대구 시민들이 다들 하시는 말씀이 대구 시민들로써 과거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을 찍었다라고 말씀하시고 난 뒤에 저한테 한탄을 하셨습니다. 정말 부끄러워서 텔레비전 못 보겠다.
어떻게 대통령이 이러냐? 어찌 영부인이 이러냐?라고 대구 시민들이 저에게 한탄을 하시면서 다른 지역도 아닌 대구 시민들이 그런 한탄하시면서 저보고 탄핵 얘기 잘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게 대구만이 아니라 전국의 시민들 국민들의 마음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집회를 통해서 탄핵 다방을 통해서 전국을 돌고 있습니다. 곳곳을 돌면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거기서 그 시민들의 의사는 분명합니다. 2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볼 만큼 다 봤다. 더이상 볼 게 없다는 거죠. 기대할 게 없다는 거죠. 두 번째 참을 만큼 참았다는 겁니다.
볼 만큼 다봤고 참을 만큼 다 참았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간담회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무슨 얘기를 했습니까? 반성을 했습니까? 국정 기조를 바꾼다고 했습니까? 안 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나 비판자들이나 야당이나 언론에서 순진한 자신의 아내를 음해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순진한 김건희 씨를 비난하고 악마화 한다고 되려 저희들을 혼을 냈습니다. 국민들이 잘못하고 있다는 거죠. 순진한 아내를 잘못된 사람들이 여기 계신 시민들처럼, 잘못 인식을 해서 김건희 씨를 악마화한다고 얘기 했구요. 법적인 책임이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하등 반성이 없었습니다.
그러고 난 뒤에 계속 기자분들이 질문을 했더니, 뭐라 그랬습니까? 앞으로 내가 부부싸움 좀 하겠습니다 그랬습니다. 대통령의 말 한마디가 장난입니까? 대통령의 말 한마디는 태산처럼 무거워야 합니다. 말투도 그러하고 말에 들어있는 메시지도 그러합니다. 모든 국민이 보는 앞에서 진지한 문제 심각한 문제를 묻고 있는데, 앞으로 부부싸움 좀 할게요 장난입니까? 우리 국민을 뭘로 보는 것입니까? 그러면서 또 질문이 들어오니 뭐라 그랬습니까? 나의 배우자는 나 대신에 내 휴대전화 다 본다 답장도 한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부인의 휴대전화를 못 본다 그랬습니다. 이게 뭐하는 일입니까?
이게 대통령 당선자의 휴대전화 안에는 국가 기밀이나 국정 관련 각종 인사 자료 등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대통령 당선자는 법적으로 국무총리를 지명하고 국무위원을 지명하고 향후 국정 방향을 토의하고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사람입니다. 당선자도. 그 당선자의 휴대전화를 김건희 씨는 그냥 일개 시민에 불과합니다. 대통령 당선자의 휴대전화를 볼 수 있는 비밀허가인가를 받았습니까? 저는 안 받았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건희 씨가 보았을 뿐만 아니라 다 답을 했다고 합니다.
황당한 일이죠. 저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에게 지금 묻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지금까지 2년 반 동안 혹여 대통령의 휴대전화를 김건희 씨가 본 적 있습니까? 그리고 대통령의 휴대전화를 김건희 씨가 밤새도록 보고 새벽 5시에 답장한 적 있습니까? 이 질문을 여러 차례 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답을 해야 됩니다. 만약에 대통령이 아니고 대통령의 부인에 불과한 사인에 불과한 김건희 씨가 대통령의 휴대전화를 임기 취임 이후부터 보았다면 그리고 그 내용에 답을 했다면, 그게 국정농단입니다.
지금까지 언론 보도에 나왔던 수많은 명태균 게이트 다 수사해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명태균 씨와 김건희 씨와 윤석열 세 사람의 대화 내용이 다 공개되었습니다. 게다가 김건희 씨가 명태균 씨에게 500만 원 줬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김해역에서 KTX에서 대통령만 타는 대통령 전용 특별열차에 명태균 씨가 올라탔다고 또 나왔습니다. 이게 무슨 일입니까? 김건희 씨는 왜 명태균 씨한테 500만원 줬습니까? 김건희 씨는 왜 명태균 씨를 대통령 전용 열차에 타라고 했으며 그 대통령 전용 열차 안에서 김건희, 명태균은 무슨 대화를 했습니까? 이 모두 수사를 해서 밝혀야 됩니다.
그런데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습니까?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명태균에 대해선 영장을 청구하지만 명태균 씨가 수사받고 나와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치자금법 수사 아닙니까라며 머리 숙이지도 않았습니다. 정치자금법 수사 아닙니까라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윤석열, 김건희에 대한 뇌물죄 수사는 받지도 않고 답하지도 않겠다는 얘기입니다.
명태균, 김영선만으로 꼬리 자르면 안 됩니다. 김건희 씨의 휴대전화 3개 안에 명태균 씨와의 대화 내용 문자 내용 무엇이 있는지 밝혀야 됩니다. 이게 밝혀져야 명태균 게이트의 전모가 드러나게 됩니다. 그래서 특검이 필요합니다. 내일 본회의에서 특검이 상정됩니다. 특검 반드시 통과시킬 것입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또 순진한 아내를 위해서 자신의 거부권을 남발해서 거부하겠죠. 국가 권력을 손바닥안 공깃돌처럼 가지고 노는 이유 목적이 뭐냐, 첫째는 검찰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것. 둘째는 자기와 자신의 아내가 처벌 되지 않는 것. 그것 외에는 아무 관심이 없습니다. 이런 대통령을 어찌 더 2년 반 더 보란 말입니까?
저희 의원님들 최고위원님들 많이 와 계시기 때문에 서로 사진도 찍으시고 대화도 나누시고 저희 당의 정책도 좀 봐주시고 이것이 모이고 모여서 결국은 우리가 여기 계신 서울 시민들이 대한민국 국민이 김건희 씨 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을 결정할 것입니다.
형식적으로는 법적으로는 국회에서 소추하고 헌법재판소에서 결정을 하겠지요. 그러나 국회와 헌법재판소가 그런 결정을 하도록 만드는 가장 근원적인 힘은 어느 누구도 아닙니다. 정치인들 또 국회의원도 헌법재판소 재판관도 아닌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가장 주권자라서 반드시 결심해야 될 그런 사안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