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년에 4번 연평도, 소청도, 백령도 출장을 갔다 옵니다.
어느날 문득 이런 생각을 하였습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한 번도 백령도 못 갔다 온 사람 많지 않을까 ?"
그리고 "수십년 이상 천주교 신자로 미사 참례 하면서 제대 위에서 독서 한 번도 못 한 신자 있지 않을까 ?"
그래서 "독서 못 해본 신자들에게 특히 연세 많으신 분들에게 기회를 드려보면 어떨까 ?"
"제대 위로 혼자 걸어 갈 수 있고 매일 미사 큰 책 잘 보여서 읽을 수 있고 집에서 소리내어 여러 번 연습하면 하실 수 있지 않을까 ?"
제 생각에 동의 하신다면 주변에 알려주시고 독서 가능하신 분 제분과회장에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미사 독서 하실 수 있게 자리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 생각에 동의 못하시는 분들은 "서정동 성당에 자기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 하나 있어도 괜찮지" 라고 생각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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