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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일 | 2019. 12. 14(토) | |
산 행 지 | 제천 청풍호 자드락길 6코스 | |
산 행 코 스 및 예상 소요시간 | 산행코스: 4시간
(원점회귀코스) | |
출발장소 및 시간 | 미호할인마트앞 ☞ 07:30 | |
이 동 수 단 | 나드리관광 【안승영 010-5464-7824】 | |
회 비 |
25,000원 (45명 선착순) | |
개인준비물 | 도시락, 물 지급 (반찬만 챙겨오셔요) 식수(1ℓ이상), Stick, 방수자켓, 장갑, 모자, 아이젠, 스페츠, 행동식(과일, 초코렛, 소금), 산행후 갈아입을 옷 | |
산행담당 | 회 장 : 강응규 010-9416-4460 고 문 : 정명자 010-9407-3237 부회장 : 김덕식 010-5015-9070 부회장 : 박영미010-5668-8755 총 무 : 임재금 010-4457-5517 대 장 : 김태식 010-4444-6746 후미대장 : 이덕남 010-4132-5721 운영위원장 : 서윤석 홍보위원장 : 김향곤 홍 보 위 원 : 조경임 | |
차량탑승 | 07 : 30 미호할인마트앞 | |
기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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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스 :~~~~~~
ㅇ옥순대교주차장-옥순대교-전망대-사진찍기 좋은장소-두무산공원 이정표– 산신각-
형제봉-두무산정상-다불암-임도~괴곡리~ 도로~옥순대교주차장 (원점회귀코스)
자 드 락 길 6 구 간 (괴 벽 성 벽 길 )
청평호를 어깨동무하며 걷는 길...
옛 제천과 청풍은 월악산을 중심으로 깊은 계곡과 경치좋은 풍광으로 선비들에게 사랑을 많은 받은 곳이다. 단원 김홍도(金弘道)와 겸제 정선(鄭敾)도 제천의 구담봉의 풍광을 그렸을 정도로 제천과 청풍은 나그네에게는 환상의 마을이였다. 20세기 중반까지도 제천과 청풍은 독립된 하나의 마을로 제법 유서 깊은 곳이었다. 시인묵객들이 하루가 멀다하고찾아오곤 했던 곳이다. 그러나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어 물이 차게 되면서 이곳의 지도는 몰라보게 변했다. 강가를따라 나있던 길과 마을들은 물에 잠겨버렸고, 거기에 조상대대 살던 사람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2010년 들어서 전국에 걷기 열풍이 번지면서 제천에도 길이 생겼다. 수몰된 마을과 마을을 이어던 옛길을 찾아 길을
복구하였다. 이름하여 청풍호 자드락길이다. 나지막한 산 기슭의 비탈진 땅에 난 좁은길이 자드락길이다. 청풍호반과
어우러지는 정겨운 산촌을 둘러보는 길이며, 호수바람과 아름답고 약초향기 그윽한 명산의 기운으로 새로운 나를 만
나는 길이다.
제천시는 총사업비 12억4000만원을 들여 자드락길을 옥순대교로 이어지는 총 58km의 길로 조성하였다.
괴곡성벽길? 어감이 왠지 으시시하고 어마무쌍한 절벽길이 있을 성 싶은길이다. 그러나 괴기스러운 이름을 들여다
보니 옛날 이곳에 수백년 된 느티나무가 많았던 곳으로 느티나무 괴(槐)를 쓴것이고, 삼국시대 쌓은 성벽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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