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3월14일 목요일
세도나는 무안장날이라고 무안가고
나는 일주일만에 울리꺼내
번개로 솔로 라이딩을
무안공항 프레종으로 815번 광복도로 거쳐 1번 국도로 한바퀴
쌀쌀은 하지만
라이딩하기에는 좋은날씨
울리 꺼내고
세도나 무안읍 장날
조심히 다녀오라고
인사하고 출발
울리 광주할리 다녀오고 나서 첫 라이딩
울리의 경쾌한 배기음에
하늘을 나는 기분
망운면으로 들어가
무안공항 활주로 뒷길로
프레종에 잠시
저 뒤로 무안국제공항이
이번에 여권을 새로 만들어
10년 짜리로 58면
8학년8반까지 여기 무안공항을 출발해
아직 안가본 지구를
마구 날아보려고
톱머리 항구로 들어가지않고
뱅기 등대를 배경으로
여기서부터 815번 광복도로
라이딩을 즐겨
CD 넣고 뮤직 틀고
스트롤을 땡겨 무한대
오일을 갈더니 울리가 회춘했어
힘이 넘쳐
잠깐이지만 너무 좋아
국도 1번으로 들어가
무안으로 달려
별장에 도착하니
세도나는 벌써 돌아와있어
장날에서 사왔다는
주점부리로 신나는 오찬을
절므니 모드로
우리의 조국을 위하여
Cheers
어제 울리의 주행거리는
45 마일 72 km
카페 게시글
라이딩 앨범
무안장날 나홀로 번개라이딩을
엘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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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5 13:4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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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나는 라이딩였네요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