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교회가 마침내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2011년 5월 1일 개척하며 다음(DAUM) 카페를 홈페이지 대용으로 지금까지 사용했다.
대부분의 검색 엔진으로 네이버(NAVER)를 애용 하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다우리교회를 찾기가 어려웠다고 한다(적어도 다우리교회를 찾았던 분들의 공통된 의견). '다우리교회는 불친절하다.'는 인상을 준 것이 사실이었다.
이 번에 그런 필요성을 느낀 몇 성도가 자원해 힘을 합쳤다.
그러더니 한 달 만에 뚝딱 멋진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수고한 성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http://dawoori.or.kr/
앞으로 이 홈페이지가 개혁신앙으로 세워져가는 다우리교회를 겸손히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다우리교회는 지금까지 설교 영상을 올리지 않았다. 설교는 개 교회 성도들만을 위한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렇다. 지역 개교회의 예배가운데 행해지는 설교는 그 교회 성도를 위한 특별한 성령님의 일하심이다.
하지만, 인터넷 세상을 살고 있는 시대에는 또 다른 목적으로 설교를 접하기도 한다.
지금까지 설교를 다시 듣고 싶어하는 성도들에게 수작업으로 설교녹음파일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종종 빼 먹기도 했으니 말이다. 미안하다.
결론적으로 홈페이지에 설교 음성 파일을 올리기로 했다.
<쉬운성경공부>를 페이스북 페이지에 매일 올리고 있다. 지금은 시편을 올리고 있는 중이다.
다우리교회 성도들은 지금 에스겔을 읽고 있어서 진도가 좀 다르지만, 매일 그림 파일로 해서 올리고 있으니,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다우리교회 홈페이지가 한국 교회에 조금나마 섬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