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카웃에서 젠더리스스카웃으로

[시간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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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원문

http://blog.naver.com/esedae/223444877408

>>Boy Scouts of America announces rebrand to ‘Scouting America’(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 '스카우팅 아메리카'로 브랜드 변경 발표)

(CNN)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Boy Scouts of America)은 포용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기 위해 내년 2월 이름을 Scouting America로 변경할 것이라고 화요일 발표했습니다.

청소년 단체는 새 이름은 소년 소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환영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보이스카우트연맹은 이번 변경 사항이 조직 창립 115주년이 되는 2025년 2월 8일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이 여러분 중 일부에게는 놀랄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 이것은 모든 미국인에게 봉사하기 위한 조직에서 모든 미국 청소년이 환영받고 인정받는 느낌을 갖도록 보장하는 간단한 진화이자 다음 자연스러운 단계입니다."라고 Roger A. Krone은 말했습니다. 미국 보이스카우트 연맹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화요일 기자 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략>>

*114년의 전통을 가진 미국 보이스카웃연맹이 ‘포용에 대한 헌신(?)’을 강조하기 위해 조직 창립 115주년이 되는 2025년 2월 8일부터 보이스카웃의 명칭을 Scouting America(젠더리스 스카웃?)으로 바꾼다는 공식적인 발표를 하였다.

‘포용에 대한 헌신(?)’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남녀가 구별되어 창조되었음을 보여주는 Boy Scouts, Girl Scouts라는 용어를 버리고, Scouting America라고 하는 중립적인(젠더리스) 용어인 Scouting America라는 명칭을 사용하겠다는 것인데, 이는 단순히 명칭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보이스카웃 운영의 지침이 바뀌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앞으로 보이스카웃(Scouting America?)에 가입하는 아이들은 이 단체가 지향하는 ‘포용에 대한 헌신(?)’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동성애를 포용하는(동성애자가 되는) 교육을 받을 뿐 아니라, 이를 세상에 전파하는 일에 헌신하는 아이들로 자라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가 114년 전통을 가진 보이스카웃이 ‘동성애 전파의 홍위병’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것이라는 뜻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