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장은 다양한 사람이 모여 운동 하는곳 이기에 서로가 기본예절 지킴으로써
보다 밝은 분위기를 영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극히 상식적이며 기본적인 예절에 벗어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저런
잡음이 생겨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가끔은 아무생각 없이 행하는 조금은 이기적인 행동으로 타인이 피해를 본다는 사실을
망각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아주 기본적인 탁구 예절에 대하여 몇가지 적어 볼까 한다
1. 먼저 인사하기...
구장문을 열고 들어서면서 큰 소리로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 하라
인사는 인사 자체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남들에게
인식 시켜줄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왔는지~갔는지도 모르면 구성원에서의 자신의 존재감은 더욱 작아 질수도 있다
2. 규칙을 준수 하라
남들이 반칙 서비스를 한다고 누구도 이렇게 하는데 ~ 선수들도 이렇게 하드라~란 식의
자기 합리화를 하여선 안된다
규칙은 선수나 생활체육인이나 할것없이 기본적으로 지켜야하는 룰이다
생활체육이 보편화되고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 잡음으로써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시절은 끝났다
때문에 사소한 판정시비를 일으킬 수 있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3. 게임중 뒤에서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하지 말것
뒤에서 습관적으로 잔소리하는 사람...
어느 구장에나 한두명은 꼭 있다.
그러나 훈수는 경기를 하는 두 사람에게 모두 피해를 줄 가능성이 매우 크다
거듭되는 잔소리에 짜증이 나고 급기야는 집중력 또한 떨어지게 된다
꼭 안타까운 마음에 지도를 할려면 셋트가 끝나거나,게임이 끝나면 이야기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 시합을 앞두고 연습을 하는 선수들에게 코치가 하는 잔소리와는 차원이 다른것이다
4. 자신의 물건은 획실히 정리해 두어라
- 자신이 마시든 커피 또는 음료수는 반드시 자신이 치워라
먹다남은 커피나 음료를 그대로 방치 해두면 누군가 실수로 쏟을수도 있고 볼이 날라와
업질러 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자신의 가방 옷 신발은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잘 치워 두어라
특히 신발을 아무렇게나 놓아두면 보는 사람은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냄새가 나고 나지 않고를 떠나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5. 자신의 욕심만 체우려 하지 마라
어느 구장이나 항상 테이블이 인원수에 비하여 부족하기 마련이다
과도한 욕심에 회원들에게 꼴볼견의 대표가 되지 않게 주의 하여야 한다
자신이 치고 싶은 만큼 다른 회원들도 치고 싶다는것을 잊어선 안될것이다
6. 게임후 흘린땀은 반드시 닦고 나와라
7. 경기의 결과에 대하여 반드시 승복 하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든 ~ 진게임은 진것이다
이런 저런 핑게 보다는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다운 것이다
8. 사람을 가려서 치지 말아라
간혹 자신이 운동하기에 편한 사람 또는 고수들과의 게임만을 고집 하는 경우가 있다
자신이 사람을 가리면 소외감을 느낌는 사람으로 부터 시작하여 같이 쳐주든 고수들 또한
눈치가 보여 자신과의 게임을 피할수도 있다
결국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고립 시키는 경우가 될수 있음을 잊지 말아라
9. 발로 공을 차서 주지 않기
어쩔수 없는 경우를 제외 하고는 가능하면 손으로 던져 주는게 보기도 좋지 않을까?
10. 인플레이 상황이 아닌 경우 볼을 넘겨 줄때 상대가 받게 좋게 주기
선수들 경기를 보면 꼭 받기 좋게 투바운드로 주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을 것이다
상대가 받기 불편하게 주는것은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다.
작은 배려!!!
보다 쾌적하고 활기찬 구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