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산악회 제185차 주흘산 산행안내

[미카]

해오름산악회 제185차 주흘산 산행안내

용인해오름산악회는 친목을 도모하며 산우님의 건강을 우선으로 지향함을 목적으로 한다.
   
산행일자 : 2024년 12월15일 (일요일) 아침6시

출발장소 : 용인 실내체육관 앞

산행 및 코스안내 

 A코스: 문경새재주차장~제1관문(주흘관)~여궁폭포~혜국사~주봉~영봉~부봉(1~6)~

             제2관문~문경새재길~주차장(16Km)

 B코스: 문경새재주차장~제1관문(주흘관)~여궁폭포~혜국사~주봉~영봉~꽃밭서들~

             제2관문~문경새재길~주차장(14Km)

 * 준비물    : 행동식.자켓. 물.아이젠.기타 개인장비


 * 산행문의: 팀장 김진희(미카): 010-9797-0701    
                   총무 유미자(향원): 010-6213-5467


* 산행교통비 : 50,000원           
  입금안내: 농협 187-12-060647 예금주 유미자
 * 하산후  식사를 제공합니다. 

산행코스 소개 

벌써 24년도 마지막 12월 송년 산행이 다가왔네요. 

가까운 곳이여서 늘 미루어 오던 주흘산을 12월 겨울에 떠나보려 합니다.

설경이 아름다운 주흘산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옛 기록에는 주흘산은 돌산이 치솟아 그 기세가 웅장하고 뛰어나며,

영남의 산천은 성질이 중후하여 명현을 배출한 동방인재의 부고라고 말했다.

주흘산은 조령산, 포암산, 월악산 등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높이 1108.4m로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는 산이다. 문경의 진산이기도 한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예로부터 나라의 기둥이 되는 큰 산으로 매년 조정에서 향과 축문을 내려 제사를 올리던 신령스러운 영산으로 받들어 왔다. 옛 기록에는 영남이니 교남이니 하는 명칭이 다 이 산과 관련된 것이라 적고 있다. 그중 유명한 것이 10m 높이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 산기슭에는 해발 520m에 혜국사가 있다.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이 개창한 고찰로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었다는 일화로 유명한 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