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목은 박현주 수필집의 이름입니다.
박 소화 데레사 자매는 한국문인협회 회원이시기도 하고 서울 청담동 성당
카페지기시기도 하며 저와는 각별한 인연으로 알게된 사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 또한 주님의 뜻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하나밖에 없는 제 딸이 그 카페의 회원이기도 하고요.
사계절 피고 지는 꽃 외에 우리들에게 속해있고 우리들 안에 피고지는 꽃이
말꽃과 문자꽃 아닐까요?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말꽃은 곧바로 피고 향기롭고,기회와 소중한 기쁨도 주지만,흐르는 시간속에서
스러지기도 하고 변질되기도 하지만,문자꽃은 시간과 세대에 관계없이 늘 곱게 핀
상태로 자신을 찾아보는 이들을 기다린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랜 세월이 흐를수록 올곧고 아름답고, 진실한 문자 꽃은 더욱 그 가치가
소중하고, 귀한 삶과 진실의 꽃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운 속에서 그 가치와 소중함이
더해 간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제가 이책을 선물로 받은 뒤에 여러번 반복하여 읽고 많은 느낌과 감사와 기쁨도
받았음을 오늘 마음을 열고 감사하고 있은을 전합니다.
여지껏 한번도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한적도 없고 작가인 그분과 대화도 나눈적
없음을 생각하며 마음으로는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이 책이 저에게 준 많은 귀한 깨우침,저는 큰 기쁨으로,알며 감사속에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전합니다.
삶 안에서 느끼고 전하고 받은 모든 일상을 문자꽃으로 표현하여 더 없이 향기로운
선물로 우리에게 전하신 작가의 뜻을 깊이 감사하며,주위의 가까운 이들도 이 책을
읽고, 저와 같은 느낌과 감사와 기쁨을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생각해 보면 말과 행동은 우리에게 큰 의미와 기쁨을 때로는 성공도 선사하고
좋은 뜻을 이루게도 하지만,문자는 조용한 가운데, 우리를 올곧게 인도하는 중요한
길이 그속에 있음을 깊이 느낍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만남을, 감사하며,주님 안에서 서로의 믿음을 확인하며 올곧은
믿음의 삶이 이어 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기도 합니다.
가장 아름답고 지지않는 문자 꽃 !!
저에게 알게 하신 주님께 .....그리고 자매님께 감사하고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첫댓글 문자꽃 말꽃 이 예쁘게 피면 참 좋겠습니다.
세상이 많이 어지럽다 보니 말들이 점점 거칠어지며
삭막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부터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해대니
어이가 없을 때가 참 많아요.
참 잘올려주셨어요.
잘 일고 마음에 새겝니다.
역시 말꽃의 참뜻을 이해하시는 들꽃님,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늘 이곳을 밝게 기쁘게 해
주시니,주님의 각별한 보살핌!!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