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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esedae/223568989828
>>스웨덴서 '아버지 손 잡고 신부 입장' 금지안 추진
"우리 전통 아니다…아버지 없이 걸어가야“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스웨덴 교회가 결혼식에서 신부가 아버지 손을 잡고 입장하는 관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31일(현지시각) 영국 옵서버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교회 가을 총회에 결혼식에서 아버지가 신부를 인도하는 관행을 금지하자는 동의안이 제출됐다.
전통적으로 루터교를 믿는 스웨덴 교회에선 신부가 아버지와 동행하지 않고 신랑과 함께 입장하는 경우가 많다. 아버지 인도로 입장하는 건 영미권 전통이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아버지 손을 잡고 입장하길 원하는 스웨덴 여성들이 늘고 있다.
2010년 스웨덴 왕세녀 빅토리아가 아버지 칼 16세 구스타브 국왕 손을 잡고 입장한 것과 미디어 등으로 노출된 '할리우드 전통'을 따르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현재 신부가 아버지와 함께 입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결정은 개별 목사들이 판단한다.
금지안을 추진한 한 목사는 "아버지가 신부를 인도하고 신랑에게 넘겨주는 비교적 새로운 트렌드는 우리 교회의 전통이 아니다"라며 "아버지가 미성년 처녀를 새 보호자에게 넘겨주는 장면이 상징하는 바를 무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스웨덴은 유럽연합(EU) 성평등 지수 1위 국가로, 세계적인 페미니즘 선두 국가다. 평등한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 중이며, 의회도 성비가 거의 비슷하다.
반대 목소리도 있다. 스웨덴 교회 한 임원은 "가부장적 인계가 아닌 예식에 가족의 중요성을 표시하는 것"이라며 "관련 모든 사람에게 큰 의미가 있는 선택"이라고 반대했다.
* 스웨덴 교회가 결혼식장에서 아버지 손을 잡고 신부가 입장하는 것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궁금해서 기사 내용을 살펴보니 유럽연합(EU) 성평등 지수 1위 국가요 세계적인 페미니즘 선두 국가인 스웨덴 정부와 보조를 맞춰온 스웨덴 교회가, 신부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해서 신랑에게 인계되는 장면이 성평등에 위배된다는 판단을 내려 이런 황당한 조치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래 전부터 동성애자들의 결혼식을 허용하고, ‘예수는 퀴어다’라는 주장을 통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던 스웨덴 교회가 또다시 ‘성평등’을 내세워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의 질서를 부정하는 조치를 강행하고 있는 것인데, 이 정도라면 스웨덴 교회는 하나님을 섬기는 단체가 아니라, 사단 마귀를 섬기는 자들이 모인 ‘사단의 회’라고 불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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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적 배도의 큰 흐름을 선도하고 있는 스웨덴 교회, 아니 스웨덴에 있는 ‘사단의 회’에 무섭고도 준엄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이다.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요한계시록 3장 9절)
- 예레미야 -